경기도는 23일 ‘2024년 제4회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을 열고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거나 공헌한 12명(개인 4명, 단체 4곳, 시·군 4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개인 부문 대상은 시니어 마술사 양성, 노인복지관 및 지역아동센터 마술공연 재능 기부, 청소년·청년 진로지도 멘토 등의 활동을 이어온 남양주시 주진순 씨가 받았다.

개인 부분 우수상은 이효순 씨, 장려상은 김옥의 씨, 김주영 씨가 받았다.

▲단체 부문 대상은 2019년부터 장애인 문화예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자립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작품 전시로 지역주민의 호응을 이끈 광명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수상했다.

단체 부문 우수상은 국제대학교 평생교육원, 장려상은 과천문화원과 하남시 청소년수련관이 받았다.

▲시·군 부문 대상은 시흥시가 받았다. 시흥시는 지역 내 다양한 교육자원과 정보를 기반으로 온·오프라인 학습공간 ‘쏙(SSOC)’을 개발하고, 시민 누구나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교육 플랫폼을 제공했다.

시군 부문 우수상은 부천시, 장려상은 연천군과 여주시가 수상했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생학습 사례를 발굴해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