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부천시장이 5일 오전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애 부천시 간부공무원들과 영상으호 참석하고 있다. (사진= 부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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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익 부천시장은 5일 오후 2시 이재명 대통령이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란 임기 첫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따른 영상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기선 국무조정실장을 비롯한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소방청, 산림청 등 안전·치안 관련 정부 부처와 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영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풍수해·폭염 종합대책 추진상황 ▲여름철 생활안전 대책 추진상황 ▲산불 피해지역 사면재해 대비 추진상황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활동 강화 보고 및 토의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장마철이 시작되는데, 상황 점검을 힌번 해보고, 앞으로는 특히 부주의나 무관심으로 사람들이 사망하거나 중대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는 엄정하게 책임을 묻겠다”며 “국민으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아서 대신 일하는 것인만큼 국민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 만큼 중요한 것이 어디 있겠느냐”고 강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영상회의를 마친 후 지난달 28일 열린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 점검회의(▶관련기사 클릭)에서 논의했던 사항을 다시 한번 살피며 “여름철 시민의 건강과 안전 지키는 일을 무엇보다 각별하게 신경 써 줄 것”을 간부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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