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는 24일부터 28일까지 관내 대형음식점 272을 대상으로 ‘좋은 식단’ 실천 여부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위생적이며 균형 잡힌 식단 제공과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및 적정량 음식 제공 등 음식문화 개선과 올바른 식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합동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 내용은 좋은 식단 이행 기준에 의해 남은 음식물 포장용 용기 비치, 소형 및 복합 찬기 사용, 밑반찬 종류별 대·중·소 분류, 1회용품 안쓰기, 전분 이쑤시개 사용, 절반 가격 실시 등 영업자 자율 실천사항과 병행해 실시하게 된다.

구청 환경위생과는 “이번 점검에서는 모범음식점 지정 신청 안내 및 음식물 낭비를 줄이고 좋은 상차림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032)625-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