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는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난 28일 오후 2시간 동안 유흥업소 밀집지역인 원종로 일원을 중심으로 민관경 합동 청소년 선도 캠페인 및 유해업소 지도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소년 지도위원과 공무원, 경찰관 등 100여명이 4개조로 나눠 원종사거리에서 청소년 보호 홍보 리후렛을 배포했으며, 노래방과 PC방 등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제한·금지업소를 돌며 지도단속을 펼치는 한편, 편의점 등에 방문해 청소년에 대한 유해물질 판매 금지를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