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부천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부지 매각 동의안’을 본회의에 상정해 의결하기 위해 지난 3일 의원 총회를 열고 강제적 당론으로 채택한 바 있다. ▶관련기사 클릭
| AD |
제8대 부천시의회 의석 분포는 28석 중 더불어민주당이 19석, 국민의힘이 8석, 무소속 1명 등이다.
한편,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매각 동의안은 부천시의 마지막 노른자위 땅인 상동 529-2번지 일원 20만6천250㎡ 규모의 토지(9천883억7천122억원)과 8천819㎡ 규모의 건물(55억82만원) 등 총 9천883억7천122만원(기준가격)에 달하며, 지난해 12월 제239회 정례회에서 보류됐으며, 올해 1월 제240회 임시회에서 부결된 바 있다.
부천영상문화산업단지 매각 동의안이 부천시의회를 통과함에 따랴 부천시는 이곳을 개발하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GS건설 컨소시엄(▶관련기사 클릭)과 매각 대금 등을 비롯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에 대한 본격적인 협의 절치를 밟아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