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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은 쿠웨이트가 추진 중인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지원하고, 우리 국민의 쿠웨이트 출입국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 대통령과 알-사바 국왕은 또 한반도 정세, 중동의 평화·안정 촉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이번 회담을 통해 남북 관계 촉진과 평화통일 기반 마련 등 우리 정부의 대북 정책에 대한 쿠웨이트 측의 지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쿠웨이트(1~3일)·사우디(3~4일)·아랍에미리트연합(4~6일)·카타르(6~8일) 등 중동 4개국을 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