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재·보궐선거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16일 부천시 원미구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내수·인천지법 부천지원장)는 부천시의원 1명을 선출하는 마선거구(상2동·상3동) 재선거 후보자 4명의 선거벽보를 부착했다. 선거벽보를 정당한 사유없이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공직선거법에 의거해 2년 이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지는 처벌을 받게 된다. 사진은 원미구 상2동 창보아파트단지 입구에 부착된 선거벽보. 2011.10.16

한편, 마선거구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민맹호 후보는 선거벽보에 ‘교통·교육·복지 새로운 상동시대!’라는 메인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해외 참천 국가유공자·소새울 장학회 설립자’라는 경력을 부각시켰다.

민주당 이동현 후보는 선거벽보에 ‘교육! 복지! 환경! 살람의 달인’이라는 메인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더 큰 부천을 위한 일꾼! 상2·3동의 진정한 일꾼! 부천의 살림살이를 책임지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민주노동당 박찬권 후보는 선거벽보에 ‘야3당 단일후보, 시민단체 단일후보’라는 메인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시민 일꾼 교육 시의원’이라는 포부를 내세웠다.

무소속 김원재 후보는 선거벽보에 ‘중동IC를 상동IC로, 상동의 경쟁력이 달라집니다!’라는 메인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일하겠습니다. 주민이 추천한 시민후보, 공무원 20년, 시의원 4년’이라는 경력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