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대 4.11 총선에서 부천 4개 지역구에서 당선된 부천지역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 4명과 경기도의원 부천시 제1선구와 제6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통합당 경기도의원 당선인 2명을 축하하는 초청 축하회가 20일 오후 5시30분 원미구 중2동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4.11 총선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부천시민 승리 축하회’는 부천혁신과통합(상임공동대표 허원배 목사ㆍ황인오)과 한국노총 부천지부(의장 김준영)가 마련하는 행사로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당선인 축하 및 시민단체가 당선자들에게 국정 수행에 시민단체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제언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축하회에는 19대 총선에서 당선된 민주통합당 ▲원혜영(오정구) ▲설훈(원미을) ▲김상희(소사구) ▲김경협(원미갑) 당선인과 경기도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민주통합당 ▲염종협(부천 제1선거구) ▲김종석(부천 제6선거구) 당선인이 참석한다.

원혜영 당선인은 오정구에서 4선(14대, 17대, 18대, 19대)에 당선됐고, 설훈 당선인은 원미을에서 당선돼 15대와 16대에 이어 3선 의원이 됐고, 김상희 당선인은 소사구에서 당선돼 18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에 이어 재선 의원이 됐으며, 김경협 당선인은 원미갑에서 18대 총선 패배를 설욕하며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