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선거는 새누리당 남경필 전 국회의원(5선)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전 국회의원(3선)의 맞대결 구도 속에 통합진보당으로 백현종 후보(사단법인 나눔과섬김 이사장)가 출마했다.

새누리당 남경필(49) 후보는 미국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경영학 석사)을 졸업했으며, 5선(15대·16대·17대·18대·19대) 국회의원과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역임했다. 군 복무를 마쳤고, 재산은 31억3천778만원을 신고했으며, 세금은 3천878만8천원을 납부했고, 172만7천원의 당해 연도 체납액이 있어 눈길을 끌게 했다. 전과 1건은 2011년 3월 라디오에 의한 명예훼손으로 벌금 100만원을 받았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67) 후보는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김대중 대통령 정책기획수석, 전 노무현정부 경제부총리를 역임했다.

군 복무를 마쳤고, 재산은 18억7천526만원을 신고했고, 세금은 7천627만7천원을 납부했으며, 35만4천원의 당해 연도 체납액이 있었고, 전과는 없다.

통합진보당 백현종(43) 후보는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신학박사 과정)에 재학중이며, 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부천에 있는 아동 청소년을 위한 사단법인 나눔과섬김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군 복무를 마쳤고, 재산은 마이너스 449만6천원을 신고했으며, 세금은 182만6천원을 납부했고, 2건의 전과는 1996년 1월 특수공무집행방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화염병 사용 등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과 업무방해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받고 1998년 3월 측별사면복권됐고, 올해 1월에는 일반교통방해로 벌금 100만원을 받았다.

6.4 지방선거의 경기도지사 후보 3명의 등록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호 1번(새누리당) 남경필(49) 후보= 美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경영학 석사), (전)5선 국회의원(15, 16, 17, 18, 19대)·(전)한나라당 최고위원, 재산 신고액 31억3천778만원, 납세액 3천878만8천원, 당해 연도 체납액 172만7천원, 병역 필, 전과 1건.

▲기호 2번(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67) 후보=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전)김대중 대통령 정책기획수석·(전)노무현정부 경제부총리, 재산 산고액 18억7천526만원, 납세액 7천627만7천원, 당해 연도 체납액 35만4천원, 병역 필, 전과 0건.

▲기호 3번(통합진보당) 백현종(43) 후보= 서울신학대학교 대학원 재학(신학박사 과정), (현)사단법인 나눔과섬김 이사장·(전)통합진보당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재산 신고액 -449만6천원, 납세액 182만6천원, 병역 필, 전과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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