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경기도당은 지난 1월 28일~2월 1일까지 당원 직접 투표로 21대 총선에 나올 1차 지역구 후보 15명을 선출했다.

부천시 원미을은 이종남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 조직국장이 당원 325명 중 193명이 투표에 참여해 59.4%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찬성 192표(반대 1표)로 선출됐다.

이종남 후보는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부총학생회장, 민주노동당 경기도당 학생위원장, 통합진보당 광진지역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그밖에 △고양을 송영주 전 7ㆍ8대 경기도의원, △군포을 김도현 군포청년회 회장, △성남 분당을 김미라 전 성남시의원, △성남 수정 장지화 엄마들의 비빌언덕 성남마더센터 추진위원회 운영위원, △성남 중원 김미희 전 국회의원(19대), △수원병 임미숙 수원노동인권센터 이사장, △수원정 남동호 민중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장, △안산 단원갑 김동우 마트산업노동조합 경기본부 사무국장, △안산 상록갑 홍연아 전 8대 경기도의원, △용인정 김배곤 용인시위원장, △의정부을 김재연 전 19대 통합진보당 국회의원, △평택을 김양현 방과후 강사 노동조합 평택지회장, △포천시 가평군 이명원 포천시위원장, △화성갑 홍성규 민중당 공동대표 겸 사무총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