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에서 전국 253개 선거구에 출마할 지역구 공천 신청자를 마감한 결과, 총 647명(남자 572명, 여자 75명, 비공개 17명 포함)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부천시 4개 선거구에서는 8명이 신청했다.

▲부천시 원미갑은 정수천(61) 전 유한대학교 교수, 이음재(65) 전 원미갑 당협위원장 등 2명이 신청했다.

▲부천시 원미을은 서영석(61) 전 당대표 후보 직능특보ㆍ전 경기도의원, 이창석(47) 현 정미정수학학원 대표, 임해규(59) 전 제17ㆍ18대 국회의원 등 3명이 신청했다.

▲부천시 소사구는 차명진(60) 전 제17ㆍ18대 국회의원, 최환식(61) 전 부천시장 후보 등 2명이 신청했다.

▲부천시 오정구는 안병도(61) 전 제19대ㆍ20대 국회의원선거 새누리당 후보가 단독 신청했다.

경기도는 60개 선거구에 139명(남자 119명, 여자 20명)이 공천을 신청했다.

그 밖에 지역별 공천 신청자를 보면, 서울은 용산구에 권영세(61) 전 주중대사와 김기현(61) 현 당대표 정무특보 등 9명, 광진을에 오세훈(59) 전 서울시장, 동작을에 나경원(56) 의원, 송파을에 배현진(36) 전MBC 뉴스데스크 앵커가 각각 단독 신청하는 등 49개 선거구에 133명이 신청했다.

인천은 미추홀갑에 홍일표(63)ㆍ신보라(37) 현 의원 등 5명, 미추홀읍에 윤상현(57) 현 의원이 단독 신청하는 등 13개 선거구에 33명이 신청했다.

부산은 사상구에 장제원(53) 의원이 단독 신청하는 등 18개 선거구에 56명, 대구는 12개 선거구에 51명, 대전은 7개 선거구에 19명, 울산은 남구을에 박맹우(68) 현 의원과 김기현(61) 전 울산시장이 신청하는 등 6개 선거구에 20명이 신청했다.

세종은 1개 선거구에 3명, 강원은 8개 선거구에 20명, 충북은 8개 선거구에 16명, 충남은 천안을에 박찬주(61) 전 육군 대장 등 2명과 논산시 계룡군 금산군에 이인제(71) 전 의원 등 3명이 신청하는 등 11개 선거구에 26명이 신청했으며, 전남은 10개 선거구에 2명이 신청했고, 전북은 10개 선거구에 공천 신청자가 없다.

경북은 13개 선거구에 64명, 경남은 밀양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에 홍준표(65) 전 대표 등 5명과 산청 함양 거창 합천에 김태호(57) 전 경남지사 등 3명이 신청하는 등 13개 선거구에 57명이 신청했고, 제주는 3개 선거구에 8명이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