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서울 동대문구을이 전력공천 지역구로 선정됨에 따라 이 지역 3선의 민병두 의원은 컷오프(공천 배제) 됐다. 동대문을은 청년을 우선해 공천하는 청년 우선 전략지역으로 지정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선 지역구 2곳은 ▲안산시 단원구갑 ▲시흥시을로, 안산 당원갑은 김현 전 의원과 고영인 예비후보가 2인 경선을 벌이며, 시흥을은 조정식 정책위의장ㆍ김윤식 전 시흥시장ㆍ김봉호 변호사가 3인 경선을 벌인다.
또 전략공천 지역구 6곳은 ▲서울 동대문구을 ▲서울 강남구병 ▲경기 안산시 단원구을 ▲경기 군포시갑 ▲군포시을 ▲전남 순천시 등이다.
| AD |
서울 동대문을과 마찬가지로 강남병, 안산 단원을도 청년 우선 전략지역으로 지정해 전략공천관리위원회에 요청하기로 했다.
경기 군포갑, 군포을, 전남 순천시는 선거구 조정 가능성이 있는 지역구로, 전략지역으로 지정하되, 기존 후보를 포함해 심사할 것을 전략공관위에 전달하기로 했다.
군포갑은 김정우 의원, 군포을은 이학영 의원이 각각 단수로 공천을 신청했고, 전남 순천시는 김영득·노관규·서갑원·장만채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