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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상희 후보 “통합당 윤리위 국민 무시하는 저급한 꼼수 결정”
차명진 후보 ‘탈당 권유’ 결정 관련 강력 비판
“미래통합당을 규탄하고 투표로 심판해 달라” 
더부천 기사입력 2020-04-10 23:51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4493

4.15 총선 부천시정(前 부천시 소사구)에서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는 10일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가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텐트’ 발언에 대해 ‘탈당 권유’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꼼수 결정을 내렸다”며 “국민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환멸을 느끼게 한 막말 정치인에게 미래통합당은 또다시 기회를 주고야 말았다”고 지적했다. ▶관련기사 클릭

김상희 후보는 이날 오후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차명진 탈당 권유 결정에 대한 입장’이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상황은 차명진 후보가 공천될 때부터 예견된 참사로, 소사 주민들은 막말 정치인 공천은 소사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후보는 “미래통합당이 차명진(후보)에게 면죄부를 주고 후보 자격을 유지하도록 한 것은 소사 주민들들을 무시하는 처사에 분노하고 있다”며 “차명진 후보는 국민들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아파하는 국민들과 유가족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고 했다.

김 후보는 “정치의 출발은 국민과의 공감이며, 국민과 공감하는 능력이 없는 정당은 퇴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차명진 후보를 제명시키겠다고 공언했으나, 결과는 ‘탈당 권유’였다”며 “김종인 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의 본질을 전혀 알지 못하면서 미래통합당의 선거를 이끌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후보는 “김종인 위원장은 윤리위 결과에 ‘한심하다’, ‘차명진을 미래통합당 후보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했다”며 “김종인 위원장은 국민들에게 공언한 말에 대해서 책임져야 하며, 그렇지 못하면 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했다.

김상희 후보는 부천 소사 주민들에게도 “저급한 막말 정치인을 감싸고 국민의 아픔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미래통합당을 규탄하고, 투표로 심판해 달라”며 “할 말은 한다며 막말을 일삼는 차명진 후보를 정치권에서 퇴출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4.15 총선 부천시병 선거전 구도

4.15 총선 부천시병(前 부천시 소사구)는 4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상희(66) 현 의원, 3선에 도전하는 ▲미래통합당 차명진(61) 전 의원, 그리고 두번째 도전에 나서는 ▲정의당 신현자(49) 소사구지역위원장, 첫 도전하는 ▲국가혁명배금당 서금순(72) 부천시병 당협위원장 등 4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김상희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2016년 20대 총선에 이어 내리 3번 맞붙고, 정의당 신현자 후보는 20대 총선에 이어 이번에 김상희 의원, 차명진 후보와 맞서는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4.15총선 부천시 4개 선거구 후보 면면- 관련기사 클릭

다음은 김상희 후보의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의 차명진 탈당 권유 결정에 대한 입장’ 전문(全文)

미래통합당의 국민을 무시하는 저급한 꼼수 결정을 강력 규탄한다

오늘 미래통합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차명진 후보의 ‘세월호 텐트’ 발언에 대해 ‘탈당 권유’라는 꼼수 결정을 내렸습니다.

국민의 가슴에 상처를 주고 환멸을 느끼게 한 막말 정치인에게 미래통합당은 또다시 기회를 주고야 말았습니다.

이같은 상황은 차명진이 미래통합당 후보로 공천될 때부터 예견된 참사입니다.

소사 주민들은 막말 정치인 차명진의 공천은 소사 주민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습니다.

그 후 차명진은 선거방송 TV토론에 나와 또다시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망언으로 온 국민을 경악케 했습니다.

그리고 현재까지도 반성이라곤 전혀 없이, 자신이 세월호의 성역을 깨고 진실을 밝히겠다며 영웅처럼 행세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미래통합당이 차명진에게 면죄부를 주고 후보 자격을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소사 주민들은 거듭 주민들을 무시하는 처사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우리 국민들이 세월호 사건에 대해 얼마나 분노했습니까?

온 국민이 자신의 일처럼 가슴 아파하고, 괴로워했습니다.

6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우리 모두는 아직도 그때의 슬픔을 잊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차명진 후보는 국민들의 마음을 전혀 이해하지 못합니다.

오히려 아파하는 국민들과 유가족들을 향해 돌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미래통합당마저 국민의 아픔을 이해하기는커녕 외면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막말 정치인 차명진을 이곳에 공천하더니, 이제는 중앙당윤리위가 제명이 아닌 탈당 권유라는 꼼수까지 써가며 차명진의 미래통합당 후보 자격을 인정해줬습니다.

이런 미래통합당에는 희망이 없습니다. 미래도 없습니다.

정치의 출발은 국민과의 공감입니다.

국민과 공감하는 능력이 없는 정당은 퇴출시켜야 합니다.

어제 김종인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은 국민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며 대국민사과를 하고 차명진을 제명시키겠다고 공언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는 ‘탈당 권유’였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의 본질을 전혀 알지 못하면서, 지금 미래통합당의 선거를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김종인 위원장은 윤리위 결과를 접하고는 ‘한심하다’, ‘차명진을 미래통합당 후보로 인정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종인 위원장은 미래통합당의 선거를 이끌고 있는 최고책임자입니다.

국민들에게 공언한 말에 대해서 책임져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위원장직을 사퇴해야 합니다.

국민여러분, 그리고 부천 소사 주민여러분께 진심으로 호소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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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급한 막말 정치인을 감싸고 국민의 아픔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미래통합당을 규탄하고, 투표로 심판해 주십시오.

할 말은 한다며 막말을 일삼는 차명진 후보를 정치권에서 퇴출시켜 주십시오.

더불어민주당 경기 부천병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 김 상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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