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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도로관리과 도로관리1팀에 따르면 윤병권 부의장은 이날 이재우 도로사업단장으로부터 “부천시 제설 시스템은 전국 최고 수준으로 제설 차량 이동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및 취약지역 61곳에 동염수분사장치 200대를 완비해 강설 예보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상황 보고를 들었다.
윤 부의장은 “도로 안전을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폭설 및 노면 결빙 등 겨울철 재난에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해주고, 특히 고가교, 급경사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세심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GPS(Global Positioning Systemㆍ위성항법시스템) 위성을 기반으로 제설차량 운행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강설 예보시 2시간 전 염화칼슘 상차 및 살포 등 대응 체계를 갖춰 인근 지자체에 비해 신속한 제설작업이 이루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