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4 제20대 대통령 선거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 2일차인 5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30.74%를 기록해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하며 투표 열기가 후끈 달아올랐다.

[3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5시까지 총 선거인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첫 날 투표자 수(776만7천735명)와 둘째날 투표자 수(756만5천237명)를 포함해 1천533만2천972명이 투표해 34.69%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마감 시간인 오후 6시까지 최종 투표율은 35%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이날 오후 1시에 26.89%로,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이후 최고 투표율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다.

오후 5시 기준 첫 날 투표율(15.84%) 보다 둘째날 투표율(17.12%)이 더 높은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 사전투표율은 서울 34.66%, 부산 32.12%, 대구 31.74%, 인천 31.86%, 광주 45.72%, 대전 34.36%, 울산 33.07%, 세종 41.11%, 경기 31.33%, 강원 36.65%, 충북 34.30%, 충남 32.86%, 전북 46.39%, 전남 49.48%, 경북 39.09%, 경남 33.85%, 제주 31.87%이다.

부천시는 총 선거인 69만9천678명 중 첫 날 투표자 수(10만9천854명)를 포함해 오후 5시까지 둘째날 투표자 수(11만6천648명)를 포함해 22만6천502명이 투표에 참여해 32.3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첫 날(오후 5시 14.12%)에서 둘째날은 16.67%로 2.55%p가 높았다.




●사전투표 둘째날 5일 오후 3시 전국 투표율 30.74%- 부천시 28.42%%

[2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후 3시까지 총 선거인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첫 날 투표자 수(776만7천735명)를 포함해 1천358만4천839명이 투표해 30.74%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투표자 수는 581만7천104명이다.

이날 오후 1시에 전국 사전투표율이 26.89%로, 역대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최고 투표율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다.

오후 3시 기준 첫 날 투표율(12.31%) 보다 둘째날 투표율(13.16%)이 더 높은 수치를 이어가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 30.52%, 부산 28,41%, 대구 27.78%, 인천 28.07%, 광주 40.62%, 대전 30.14%, 울산 28.92%, 세종 35.81%, 경기 27.55%, 강원 33.00%, 충북 30.58%, 충남 29.27%, 전북 41.95%, 전남 45.06%, 경북 35.16%, 경남 30.03%, 제주 28.47%이다.

부천시는 총 선거인 69만9천678명 중 첫 날 투표자 수(10만9천854명)를 포함해 오후 3시까지 19만8천865명이 투표에 참여해 28.42%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첫 날(오후 3시 10.90%)에서 둘째날은 12.72%로 1.82%p가 높았다.

●사전투표 둘째날 5일 오전 11시 전국 투표율 23.36% - 부천시 21.33%

[1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11시까지 총 선거인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첫 날 투표자 수(776만7천735명)를 포함해 1천32만2천978명이 투표해 23.36%를 기록했다.

오전 11시 기준 첫 날 투표율(5.38%) 보다 둘째날 투표율(2.78%)이 더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23.05%, 부산 21.49%, 대구 20.69%, 인천 21.05%, 광주 31.24%, 대전 22.42%, 울산 21.66%, 세종 26.45%, 경기 20.72%, 강원 25.43%, 충북 23.26%, 충남 22.19%, 전북 33.09%, 전남 36.00%, 경북 27.32%, 경남 22.68%, 제주 21.85%이다.

부천시는 총 선거인 69만9천678명 중 첫 날 투표자 수(10만9천854명)를 포함해 오전 11시까지 14만9천250명이 투표에 참여해 21.3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첫 날(오전 11시 4.67%)에서 둘째날은 5.63%로 0.96%p가 높았다.

●사전투표 둘째날 5일 오전 9시 전국 투표율 20.17% - 부천시 18.35%

[속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둘째날인 5일 오전 9시까지 총 선거인 4천419만7천692명 가운데 첫 날 투표자 수(776만7천735명)를 포함해 891만4천469명이 투표해 20.17%를 기록했다.

오전 9시 기준 첫 날 투표율(2.14%) 보다 둘째날 투표율(2.58%)이 더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20.01%, 부산 18.71%, 대구 17.75%, 인천 18.05%, 광주 27.34%, 대전 19.39%, 울산 18.64%, 세종 22.55%, 경기 17.79%, 강원 22.10%, 충북 19.96%, 충남 18.95%, 전북 28.79%, 전남 31.41%, 경북 23.59%, 경남 19.49%, 제주 19.05%이다.

부천시는 총 선거인 69만9천678명 중 첫 날 투표자 수(10만9천854명)를 포함해 오전 9시까지 12만8천372명이 투표에 참여해 18.3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부천시 사전투표율은 첫 날(오전 9시 1.87%)에서 둘째날은 2,65%로 0.78%p가 높았다.

특히 이번 대선에서 여야 후보 진영에서는 적극 나서 지지층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에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는 관계로 사전투표율이 역대 어느 선거보다 높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서울 중구 소공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부산 남구청 사전투표소), 정의당 심상정 후보(서울 종로구 혜화동 주민센터 사전투표소)는 사전투표 첫 날인 4일 오전에 사전투표를 마치고 지지층에게 사전투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 선거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되는 것은 2017년 19대 대선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20대 대선 사전투표는 4일에 이어 5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3천552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되며, 유권자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선거일 기준 18세 이상의 국민(2004년 3월 10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선거일 당일(3월 9일)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는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소가 설치된 전국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www.nec.go.kr) 메인페이지에서 투표소안내- 사전투표소(바로 가기 클릭 )를 클릭해 찾아보거나, 포털 사이트에서 ‘사전투표소 찾기’를 검색하면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사전투표를 할 경우 준비물은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장애인복지카드, 여권 등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운전면허증도 가능하다. 다만 캡처 등을 통해 저장한 이미지는 인정되지 않는다.

고3(만 18세)은 사진이 첨부된 학생증이나 주민등록증 등을 지참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진자와 자가격리자의 경우 사전투표 2일차인 3월 5일(토요일)에만 방역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도 사전투표 둘째 날인 3월 5일 방역 당국의 외출 허용 시각인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전까지 사전투표소에 도착하면 일반 선거인과 동선이 분리된 임시 기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