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보] 보수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운영자인 강용석 변호사가 경기도지사 출마를 위해 지난 4일 국민의힘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국민의힘에 복당을 신청했으나 7일 열린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복당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부결됨에 따라 복당이 최종 불허됐다.
국민의힘 당헌·당규는 제명 처분을 받을 경우 5년 이내 재입당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강용석 변호사는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으로 서울 마포을에서 당선됐지만 아나운서 비하 발언 논란으로 2010년 9월 당에서 제명됐다.
[3보] 윤석열 당선인 대변인을 지낸 국민의힘 김은혜 국회의원이 4월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의 ‘철의 여인’이 되겠다”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4월 6일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해 여야 경기도지사 후보는 9명으로 늘어났다.
[2보] 4월 4일 국민의힘 강용석 전 국회의원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로 등록해 여야 예비후보는 8명으로 늘어났다.
[1보] 더불어민주당에 합류한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와 국민의힘 유승민 전 국회의원이 3월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동연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를 지냈으며, 더불어민주당과 합당 논의에 따라 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경선에서 안민석ㆍ조정식 의원, 염태영 전 수원시장과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전 의원은 대권 주자였던 만큼 경기도지사 출사표를 던지면서 김은혜 국회의원(윤석열 당선인 대변인), 심재철ㆍ함진규 전 국회의원 등과 당내 경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속보]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1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단체장ㆍ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이 2월 1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등록한 예비후보는 3월 29일 기준으로 7명이 등록을 마쳤다.
여야 정치권에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조정식 국회의원(5선)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고, 안민석 국회의원(5선)도 출마를 준비 중이고,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도 합당 후 경기도지사 출마설이 흘러나오고 았다.
국민의힘에서는 유승민 전 국회의원, 김은혜 국회의원(윤석열 당선인 대변인), 임태희 전 청와대 비서실장, 정병국 전 국회의원, 송석준 국회의원도 경기도지사 후보군으로 물망이 오르내리고 있다.
여야는 수도권에서 선거인(유권자) 수가 가장 많은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필승을 위한 출마 후보를 내세운다는 방침이어서 공천을 둘러싸고 막판까지 고심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등록 현황
<더불어민주당> ▲염태영(62ㆍ전 민선 5, 6, 7기 수원시장,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3월 22일 등록).
<국민의힘> ▲천강정(54ㆍ전 20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본부 의료개혁특별위원장ㆍ전 국민의 제1차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2월 1일 등록), ▲함진규(63ㆍ전 윤석열 후보 경가도 공동총괄선대위원장ㆍ전 19대, 20대 국회의원)(*3월 15일 등록), ▲최세영(63ㆍ전 자유선진당 금정구 당협위원장ㆍ전 20대 국회의원 선거 금정구 예비후보, 전과 2건)(*3월 17일 등록), ▲심재철(63ㆍ전 국회 부의장ㆍ전 5선 국회의원, 전과 1건)(*3월 24일 등록), ▲심재철(63ㆍ전 국회 부의장ㆍ전 5선 국회의원, 전과 1건)(*3월 24일 등록), ▲유승민(64ㆍ전 새누리당 원내대표ㆍ전 바른정당 19대 대통령 후보)(*4월 6일 등록), .
<국민의당> ▲정국진(36ㆍ전 국회 비서관ㆍ현 공군 예비역 대위)(*2월 9일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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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소득당> ▲서태성(37ㆍ전 경기도 기본소득위원회 시민참여위원ㆍ전 기본소득당 용혜인 국회의원 선임비서관)(*4월 7일 등록).
<진보당> ▲송영주(50ㆍ전 7대, 8대 경기도의원ㆍ전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장, 전과 1건)(*2월 3일 등록).
<무소속> ▲강용석(53ㆍ전 18대 국회의원ㆍ현 법무법인 넥스트로 대표, 전과 1건)(*4월 4일 국민의힘 예비후보 등록➜ 4월 8일 무소속 예비후보 등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