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열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부천시 아선거구가 시의원 3명을 뽑는 3인 선거구가 되면서 1-나번을 받고 출마한다. 1-가번을 받고 재선에 도전하는 같은당 송혜숙 시의원과 동반 당선을 노리며 표밭갈이 나섰다.
‘문화예술 전문가’를 슬로건으로 내건 최의열 후보는 부천예총 사무국장과 부천문화원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부천시 박물관 관장을 맡기도 했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학과 및 동(同)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미술협화와 부천미술협회 소속 서양화가로 개인전을 9차례 열었으며, 부천대학대학교(1990~99년) 강사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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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경헙을 바탕으로 ‘범안동을 생태,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다’라는 화두를 던지며 범벅동과 옥길동 아파트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최의열 후보는 “범안동(범박동·역곡3동·괴안동·옥길동)을 생태, 교육, 문화 르네상스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여유로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삶의 질이 높은 범안동을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
부천시 아선거구는 같은당 소속 송혜숙 시의원이 1-가번으로 재선에 도전하며, 국민의힘에서는 윤병권 시의원이 2-다번으로 3선에 도전하고, 이준영 전 시의원이 2-나번으로 3선에 도전하는 관계로 시의원 3자리를 놓고 치열한 표밭갈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