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차선거구(오정동: 원종1동·원종2동·오정동·신흥동)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2-가번) 구점자(64) 현 부천시의원이 5월 14일(토) 오후 2~6시까지 오정로 242번길(오정동 555) 낙원빌빌 2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특별한 식순 없이 오픈 행사로 진행한다.

구점자 후보는 공인 자원봉사시간 1천773시단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지역사회 봉사의 달인으로 정평이 나 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과를 졸업(사회복지사 2급)하고 오정동 주민자치위원장, 한국자유총연맹 부천시지회 여성회장, 원종종합사회복지관 운영위원장, 오정구 자전거타기 추진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하면서 몸에 베인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국무총리상(자유민주주의 수호 유공자), 보건복지부 장관상(지역사회 복지 증진 유공), 법무부 장관상(범죄 예방 및 보호 행정 유공), 경기도지사상(지역사회 발전 유공), 부천시 문화상(지역사회 발전 봉사부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꿰를 같이한다.

‘더 겸손한 자세로! 늘 주민들 편에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재선 도전에 나서는 구점자 후보는 지역사회를 향한 봉사 기조를 잘 담았다는 평이다.

한편, 부천시의원 선거 차선거구는 이번 6.1 지방선거부터 3인 선거구에서 시의원 2명을 뽑는 2인 선거구로 바뀐 가운데 국민의힘 2-가번을 받은 구점자 후보와 같은당 2-나번을 받은 이필구 전 8, 9대 경기도의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재선에 도전한 이소영(42) 현 시의원을 경선에서 1%p차로 물리치고 2번 단수 후보로 확정된 손준기(40) 후보(부천시정 부동산특위 위원장ㆍ알파공인중개사사무소 하우징 대표)가 치열한 표밭갈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