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가선거구(부천동: 원미1동·역곡1동·역곡2동·춘의동·도당동)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1-가번과 1-나번으로 출마하는 박순희(53) 현 시의원(전 부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장)과 박명혜(49) 현 시의원(부천시갑 지역위원회 사회적경제위원장)이 5월 14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는다.

박순희 후보는 부천시 173번길(춘의동 210-6)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고, 박명혜 후보는 원미로 143(원미동 54-25) 2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했다.

제8대 부천시의회에서 야무진 의정활동을 했던 두 후보는 5월 6~7일 3인 경선에서 가번과 나번을 받고 재선에 도전한다. 박순희 후보는 ‘참 괜찮은 시의원’을 슬로건을 내걸고, 박명혜 후보는 ‘명쾌한 해결사, 시민 곁에’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한편,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가선거구는 시의원 3명을 뽑는 3인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 1-가번을 박순희 후보와 1-나번을 받은 박명혜 후보가 동반 재선을 노리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2-가번을 받은 정치 신인 최초은(30) 후보(전 20대 국회의원 선거사무원ㆍ현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활동가)가 첫 도전에 나서고, 제8대 부천시의회에서 야무진 의정활동을 했던 곽내경(41) 시의원(전 국회의원 4급 보좌관)이 재선 도전에 나서며, 정의당에서 제10대 경기도의원(비례대표)을 지낸 이혜워(57) 후보(부천시갑 지역위원장)이 시의원직 첫 도전에 나서 치열한 표밭갈이를 예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