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에 대한 릴레이 지지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서영석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15일에는 중1동과 중2동 주민 30여 명이 서영석 후보 지지 선언에 서 후보는 “중동신도시 주민들의 지역현안을 면밀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서 후보는 “중1ㆍ2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1기 신도시 재건축ㆍ리모델링을 추진하는데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방치해 놓은 중동신도시를 다시 대한민국이 자랑스러워 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서 후보는 “정권 교체와 함께 힘있는 여당 후보가 시장이 돼 윤석열 정부와 발을 맞춰 부천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정권 교체의 마무리로 이제 부천시정 교체에 적극 나서달라”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천에 거주하는 충청인 27명이 지지를 선언한 자리에서 서영석 후보는 “지난 12년간 민주당 정권이 문화도시라는 껍데기로 망쳐놓은 부천시를 근본부터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고 서영석 후보 측은 전했다. 서영석 후보는 충남 홍성 출신이다.

서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는 부천을 잘 아는 후보, 풍부한 의정 경험으로 부천의 위상과 자부심을 높여낼 리더, 민주당이 망친 도시를 근본부터 바꿔낼 후보를 선택해야 한다. 그 적임자는 오직 국민의힘 서영석 후보”라고 말했다.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는 두 차례 지지 선언 참여자 명단도 공개했다.

한편, 서영석 국민의힘 부천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층의 ‘선제적 지지 선언’에 대해 조용익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장 후보 선대위 측에서도 ‘맞불 지지선언’이 나올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