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바라는 상인 대표로 남일우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바라는 상인 대표로 최승삼 까치울역상가번영회장 등 소상공인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 협약은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이용객이 감소하면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렸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정책 협약을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전통시장 현대화 사업 및 주차장 신설ㆍ확장 등 제반 편의시설 구축), ▲부천페이 확대로 전통시장ㆍ골목시장 매출 증대, ▲지속가능한 공정경제 생태계 구축, ▲전통시장 맞춤형 디지털ㆍ스마트화 지원, ▲소상공인ㆍ자영업자의 지속가능한 사회안정망 구축(상점가 거리 운영 및 주차문제 등 긴밀한 협의), ▲공공플랫폼 육성 및 활성화 통한 인프라 지원으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실질 소득 향상, ▲부천상권 활성화 재단을 기반으로 전통시장 정책 및 상호 협력과 지원, ▲골목상인회 및 골목형 상점가 육성 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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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우 부천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장은 “지역경제 침체를 극복하고 전통시장 고객 유입 강화 및 매출 향상을 위해 지자체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승삼 까치울역상가번영회장은 “소상공인ㆍ자영업자 피해 지원과 함께 상권별로 맞춤형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포화상태인 소상공인ㆍ자영업 구조를 양질의 도시형 첨단산업 일자리로 일부 개선 및 전환하기 위한 기업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조용익 부천시장 후보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소상공인들께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 만큼 지역사회와의 상생은 꼭 필요하다”며 “이번 정책 협약을 톨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