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익 후보의 5대 핵심 공약은 ▲시민주권위원회 설치 ▲1기 신도시와 원도심 재정비사업 ▲부천 ‘트리이앵글’ 신성장 동력산업 육성 ▲중소 상인·자영업자 성장 모델 도시 ▲사통팔달, 부천 지하철시대 완성이다.
우선, 시민주권위원회를 설치해 부천시민과 함께 집단 지성으로 민원 갈등을 해소하고 창의 시정을 구현하는 시민 주권시대를 열어간간다는 계획이다.
또 1기 신도시인 중·상동 신도시는 재건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판단, 민주당 중앙당 차원에서 특별법을 제정해 해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중앙당 지도부와 김동연 경기지사 후보,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들과 1기 신도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원도심지는 재건축 리모델링 공공컨설팅 운영과 다양한 규제 완화를 통해 주민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특히 미래 성장동력 사업으로 대장 신도시, 영상문화단지, 부천종합운동장역 주변 첨단기업 유치를 통해 신규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심각한 중소 상인들의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화페(부천페이)를 대폭 확대하고, 테마구역을 지정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권역별(고강, 원종, 원미, 역곡, 소사권) 상권 활성화와 공동체 육성를 위해 ‘부천상권활성화 재단’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조용익 후보는 부천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와 골목상권 상인연합회는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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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통팔달, 부천 지하철시대 완성을 위해 서울역까지 12분 시대(GTX-B 조기 착공, 김포~ 부천~ 강남~ 하남GTX-D 원안 사수)를 열고, 제2경인선 및 신구로선 조기 착공 및 개통으로 소사권역 광역교통망의 조속히 확충, 원시~ 소사~ 원종~ 김포공항~ 대곡 서해선의 차질없는 완공 등을 통해 서울 직결 철도망 확충으로 교통체계 효율화를 제고하고 광역교통 이용 편의성을 증진하기로 했다.
조용익 후보는 10대 비전으로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도시 ▲스마트 도시 설계로 살기 좋은 쾌적도시 ▲신산업 유치·기존 사업 육성으로 일자리 많은 경제도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복지도시 ▲디지털 콘텐츠산업 선도하는 문화도시 ▲도심 속 휴식이 있는 여가도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우는 보육ㆍ교육도시 ▲범죄ㆍ사고 없는 안심ㆍ안전도시 ▲소통과 섬김의 시민 주인도시 ▲탄소중립 선도하는 환경도시 등을 제시했으며, 원미(갑)ㆍ원미(을)ㆍ소사ㆍ오정 등 4개 권역별 세부공약을 제시했다.
조용익 후보는 “부천을 사랑하는 한 사람의 선출직 공직자가 도시를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는지 보여주겠다”고 공약 실천에 강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