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선거구인 부천시 라선거구에서 나머지 한 자리는 국민의힘 2-가번 김건 후보는 28.09%(1만39표)로 2위를 차지하며 제9대 부천시의회에 첫 입성했다.
민주당 1-나번 박창길 후보는 15.70%(5천611표), 국민의힘 2-나번 이병국 후보는 11.63%(4천157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으나 선거보전 비용을 각각 100%, 50%씩 보전을 받게 됐다.
선거보전비용은 후보자의 득표율이 15%가 넘으면 선관위로부터 100% 보전받을 수 있으며, 10%는 총비용의 50%를 보전받는다.
한편, 부천시 라선거구는 유권자 6만9천841명 중 3만9천211명이 투표에 참여해 56.14%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개표율 65% 진행, 43.56% 득표율… 국민의힘 2-가번 김건 후보 28.87%
[속보] 6.1 지방선거 부천시의원 선거 부천시 라선거구(상동:상1동·상2·상3동)는 개표율이 65% 진행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1-가번 박찬희 후보가 43.56%의 득표율을 획득, 28.87%의 국민의힘 2-가번 김건 후보를 14.69%p로 앞서면서 사실상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박찬희 후보는 이번 6.1 지방선거에서 재선 고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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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 선거구인 부천시 라선거구는 1-나번 박창길 후보, 2-가번 김건 후보, 2-나번 이병국 후보가 출마했다.
박창길 후보는 15.31%, 이병국 후보는 12.24%의 득표율을 올리고 있다.
한편, 이번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하는 제9대 부천시의회의 의원 정수는 27명으로 지역구 24명, 비례대표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