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 선거구인 사선거구에서 나머지 한 자리는 국민의힘 2-가번 최옥순 후보가 35.57%(8천717표)의 득표율로 제9대 부천시의회에 첫 입성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신청했다가 컷오프(공천 배제) 되면서 재심 요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서 탈당해 무소속 4번으로 출마해 재선에 도전한 김환석 현 시의원은 지역 여론을 등에 업고 내심 무소속 돌풍을 기대했으나 10.47%(2천567표)의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득표율로 당선권에 들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또다른 무소속 5번 정준용 후보는 2.42%(593표)를 얻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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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보전비용은 후보자의 득표율이 15%가 넘으면 선관위로부터 100% 보전받을 수 있으며, 10%는 총비용의 50%를 보전받는다.
부천시 사선거구는 유권자 5만236명 중 2만5천352명이 투표에 참여해 50.4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6.1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하는 제9대 부천시의회의 의원 정수는 27명으로 지역구 24명, 비례대표 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