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동 폐지를 위한 연구단체’는 대표의원 곽내경 의원을 비롯해 이학환, 김미자, 최옥순, 정창곤, 장성철, 김건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현향 10개 광역동(행정복지센터)을 폐지하고 3개 구청 및 36개 일반동 복원을 위한 의정활동을 위해 꾸려져 첫 회의에는 부천시 행정국장과 관계공무원들로부터 광역동 폐지에 따른 일반동 전환 추진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활동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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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광역동 전환은 당초 시작부터 많은 부작용이 예상돼 정책 시행 자체가 잘못됐고, 광역동 전환으로 막대한 예산과 시민 불편을 초래한 주최(부천시)는 조속히 시민에게 사과하고 일반동 복원에 적극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광역동 폐지를 위한 연구단체’는 향후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면담을 추진하고, 행정안전부 관계자를 방문해 부천시의 입장, 향후 추진 방향과 국민의힘 의원들의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한편, 민선8기 부천시는 오는 2024년 1월 목표로 3개 구청 복원 및 36개동 일반동 전환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 중이며, 협의 과정이 지연되거나 구(區) 복원이 어려울 경우 책임동과 일반동으로 구성되는 책임동제를 검토하고 있다. ▶관련기사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