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내 저소득층, 장애인,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통해 군포, 용인, 수원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1천600장, 쌀 120kg, 이불 6채, 전기장판 2개 등 300만원 상당의 생활 필수품을 전달했다.
지난 9일에는 남경순 부의장(국민의힘, 수원1)이 수원의 기초생활수급자 2가구에 각각 연탄 400장과 이불 1채, 쌀 20kg씩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용인 거주 취약계층 2가구에 각각 연탄 400장과 이불 1채, 쌀 20kg씩을 전달했고, 7일에는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군포 거주 장애인 등 2가구를 방문해 전기장판 1개와 이불 1채, 쌀 20kg씩을 각각 전달했다.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부천시 제1선거구)은 “취약계층이 혹독한 겨울을 버텨내는 데 이웃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고 중요하다”며 “경기도의회는 이웃나눔 행사를 부지런히 실시하며 이웃 사랑의 온기가 경기지역 곳곳으로 전파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