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천시민과 바쁘신 가운데도 참석해주신 기자 여러분께 감사 인사드립니다.

2018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제8대 부천시의회의원을 역임했고 지난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도의원으로 출마하여 낙선 후 “와신상담 절차탁마” 하겠다고 낙선 인사를 한지 2년여 시간이 지났습니다.

지금은 소시민으로의 길을 찾으신 서영석 전 당협위원장과 함께 1년이 넘는 시간을 새벽 6시부터 저녁 8시까지 부천시을 지역 곳곳과 행사장을 다녔습니다.

민원을 접수한 후에는 현역 시의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민원을 해결하려 노력했습니다.

이제 다시 부천과 신중동[중1,2,3,4,약대동] 발전을 위해 제가 헌신할 기회가 보궐선거를 통해 주어진다면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합니다. 너무나 바른 말이라 생각합니다. 관심 갖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것만큼 안다는 말도 있습니다.

제8대 시의원 시절 민원을 접수하면 시민의 입장에서 숙고했습니다. 며칠 밤을 지새우며 최적의 대안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곤 했습니다.

그 결과 8대 부천시의회에서 부천시민안전보험 조례를 포함 대표발의 조례안이 5건, 부천시 주차장 조례일부개정조례를 포함 공동발의 조례안이 89건, 일본정부의 독도영유권 침탈행위규탄 및 독도에 대한 일본영토표기 삭제 촉구 결의안1건과 공동결의안 8건, 시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건 6건 등, 총 110여 안건을 처리했습니다.

지난해 5월10일 시의회 의정연수 중 발생한 성비위 사건 때문에 보궐선거를 하게 됨을 아시는 분이 거의 없습니다.

같은 해 5월24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바로 이 자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비위 사건에 대해 시민과 피해자들에게 머리 숙여 사죄했습니다.

그리고 5월31일 진보당 부천시위원회(위원장 백현종,이종문)는 성명서를 통해 ‘해당의원의 사퇴를 요구했고, 시의회는 제명조치하’라고 외쳤습니다.

아울러 피해자들은 적극보호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여 다시는 이런 불상사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었습니다.

해당 의원은 6월1일 사직서를 냈습니다. 본회의에서 사직처리 안건이 통과 승인됨으로써 4,10 보궐선거를 하게 된 것입니다.

그로인해 올해로 1년여 기간 동안의 시민돌보미의 자리가 공석이 발생했습니다.

사직 처리가 된 후에도 진보당은 더불어민주당의 무 공천을 지속적으로 요구했었습니다.

그렇게 더불어민주당은 부천지역 후보공천 접수를 받지 않았습니다.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 주는듯해서 모두가 속았습니다.

이종문 후보가 자신이 민주당과 진보당의 단일후보라고 홍보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연민마저 느낍니다.

이것이야말로 이종문후보가 전)민주당 소속 해당 의원에게 말했던 ‘후안무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는 피해자들에 대한 명백한 2차 가해입니다.

그리고 두 당의 의도를 모르고 함께 해당의원의 사죄와 민주당의 무공천을 외쳤던 시민과 여성단체, 시민단체에 대한 모독입니다. 유권자에 대한 배신입니다. 정치적 꼼수입니다.

이종문 후보와, 진보당과 단일화했다는 민주당의 김기표 후보는 성비위사건에 대한 반성과 사죄를 외면하고, 명분도 없고 오직 정치적 욕심만을 위한 단일화에 대한 각자의 입장이 무엇인지 시민들께 소상히 밝혀야만 합니다.

금번 선거는 보궐선거이기에 잔여임기가 짧습니다. 당선 다음 날부터 곧바로 임기가 시작되므로 경험이 있고 능력 있는, 검증된 후보를 선택하는 것이 부천 발전과 시의회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반드시 중요합니다.

존경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지역 유권자 여러분!
경험 있고 성실한, 저 이상윤에게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저의 공약과 각오를 말씀드리면 8대 공약은,
1. 성주산 남북터널 타당성조사 용역 발주
2. 운전면허필기시험장 부천유치 및 설치지원
3. 지하철 7호선 부천 시청역 경기예고방면 출입구 신설 강력 건의
4. 공원, 체육시설 관련 전기사용 관리 지원조례 발의
5. 중동신도시 상가건물 내 카 리프트 개보수 지원 조례
6.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직원과 봉사자들의 근무여건개선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시설 지상이전 또는 시설 개보수 지원 추진
7. 그라운드 파크골프 실태조사 및 지원 조례발의
8. 동네방네 명품 가로수 길과 우리 동네 맨발 걷기 길 조성 지원으로 부천의 중심!! 신중동(중1,2,3,4,약대동)의 자존심을 살리겠습니다.

각오는, 항상 적은 예산으로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효율적 방안을 고민하겠습니다.

예산 집행 시 낭비적 요소는 행정감사 시 합리적인 자료요구와 지적, 조사를 통해 대안을 제시하겠습니다.

늘 시민과 함께, 시민이 만족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과 조례안을 제시 하겠습니다.

복지는 나누GO, 안전은 더 하GO, 생활의 편리함은 곱하여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다수가 편리하고 이익이 공유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도시행정전문가 박성중 의원과 함께 부천 발전을 위해 소통하고 뛰겠습니다.

저, 경험 많은 이상윤!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일의 성과로써 시민여러분께 보답하고 평가받겠습니다.

부천 시민 여러분, 지역 주민 여러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