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종대 후보는 이날 오후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부천에서 민주당이 시장과 국회의원을 독점해온 최근 10년간 부천 경제의 침체가 가속화됐다”며 “부천 경제를 활력이 넘치도록 만드는 것을 제1의 목표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 후보는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전진과 후퇴, 부천이 다시 비상하느냐, 추락하느냐를 가르는 선거”라며 “대한민국과 부천을 도약시킬 하종대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하 후보는 “경인선 지하화, 제2경인선 신구로선 옥길역ㆍ범박역 설치,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재개발 재건축 용적률 500% 상향 등 부천시민의 숙원사업을 광범위한 네트워크와 강한 추진력으로 누구보다 빠르게 쾌도난마식으로 해결하겠다”고 겅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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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대 후보는 “시민들은 무엇보다 후보의 도덕성을 보기 때문에 성범죄자를 줄줄이 변호하고도 사과하지 않는 부적격 후보를 공천한 민주당은 유권자들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번 22대 총선 부천시(병)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 이건태 후후보, 국민의힘 하종대 후보, 새로운미래 장덕천 후보가 3파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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