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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인천시장 “부천 화장장 문제 협력해서 풀어가”
21일 오전 희망의 경기포럼 강사로 초빙돼 특강
“애들 밥 안먹이는게 보수아니다” 김지사 말에 동감 
더부천 기사입력 2011-07-21 13:4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5290


△2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열린 희망의 경기포럼에 송영길 인천시장을 강사로 초빙해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력, 어떻게 확충해 갈 것인가?- 벽을 문으로’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경기도>>

송영길 인천광역시장은 지난 21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개최된 ‘희망의 경기포럼’ 강사로 초빙돼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력, 어떻게 확충해 갈 것인가?- 벽을 문으로’라는 특강을 통해 “경기도민과 인천시민을 위해 초당적 협력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지난 18일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인천시청을 방문, 인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것에 대한 ‘화답’ 형식의 이른바 ‘핑퐁 특강’으로 이루어졌다.

송영길 시장은 강연의 주제인 ‘대한민국의 잠재성장역을 어떻게 확충하는냐’에 대한 해법으로 ▲인력문제(출산, 보육, 교육, 고령화 등) ▲함께 가야 행복(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고용의유연안전성, 사회안전망 확충) ▲정공법(세수 증대, 세출 조정, 국민연금) ▲남북경협을 통한 투자의 필요성 등을 강조했다.

송 시장은 또 인천의 추진전략인 ▲사람에 대한 투자 ▲신성장 동력산업 확충 ▲서해 평화협력 특별지대 조성 ▲인천- 개성 -해주 삼각 산업벨트 추진 ▲남북 교류협력사업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등에 대한 강연을 이어갔다.

송 시장은 이날 경기포럼 강연을 마친 뒤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김문수 경기지사가 “애들 밥 안먹이는게 보수가 아니다”라는 말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며 무상급식에 대해 김 지사와 같은 입장임을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일문일답 주요 내용.

- 타 지자체와 가장 긴밀하게 협력하고픈 분야와 협력하고 싶지만 잘 안되는 분야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이나 경기도 인근 부천, 시흥, 안산 등 경기장을 같이 쓰는 것으로 하고 있다. 잘 협력해주고 계신다. 부천 화장장 문제도 협력해서 풀어가는 상황이다. 앞으로 쓰레기, 환경문제. 쓰레기 매립장은 서울시와 주로 관계가 있다. 2016년에 종료가 된다. 인천시민들은 장소만 제공하고 고통스럽다. 이런 것에 재투자를 해야 한다.

최근 매립지를 경인 아라뱃길을 하면서 서울시 몫을 재투자하지 않고 있어서 시군이 분위기가 안좋다. 그 땅 자체가 안정된 것이 아니다 침출수, 냄새 등 재투자를 해야할 비용을 일반으로 가져간다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점에서 갈등이 있다. 그 다음 교통과 관련된 것이 있다. 인천, 경기가 공통적이다. 서울은 들어오는 것을 제한하려고 하고 우리는 강화시키려고 한다. 서울을 상대로 어떻게 보면 경기, 인천은 공통으로 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현재 정치상황 고려했을 때 차기 총선, 대선 전망과 그 이유는.

▲예민한 문제다. 저는 그런 정치인, 세력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이것 때문에 대통령이 안 되도 좋다. 저는 노무현 대통령 당선이유가 본인이 추구하는 가치 추구를 위해 그런 표는 안 받더라도 되겠다는 자기 것이 국민들에게 전달됐다고 본다.

(노무현 대통령은) 사모님과 장인 어른 문제 발생 때도 “아내를 버리란 말입니까” 하나로 상징적으로 표현됐다. 그런 진정성, 자세가 아쉽다. 모두가 표를 위해 그때그때 좌우 왔다갔다, 여야 모두 그런 모습속에서 새로운 모습이 필요하다.

누가 정권을 잡느냐도 중요하지만 대한민국이 기로에 서 있다. 오늘 강의 주제도 잠재성장력이다. 우리끼리 허송세월하다가 저출산에, 일본같은 상황, 재앙이 다가오고 있다. 여기서 이렇게 세월 보내면 지속가능하겠는가. 오늘 핵심주제도 그것이었다. 그런 면에서 국민들이 새로운 고민, 양쪽을 다 봤다. 노무현 대통령 막판에 실망하고, 이명박 대통령도 봤다. 국민들이 균형있게 판단할 시기가 됐다.

-무상급식이 수도권에서 경기, 인천 진행하고, 서울시는 반대하는데.

▲저는 김문수 지사께서 어제(20일) 일본에서 말씀하신 “애들 밥먹이지 않는 것이 보수가 아니다”는 말에 전폭 동의한다. 이것으로 포퓰리즘, 나라 망하는 것이 아니다. 법인세 인하시켰으면 됐지, 또 2%추가 감세한다고 기업들이 투자하는가. 몇몇 대기업만 좋은 것 아닌가. 오히려 세금 계속 감세하려는 것을 막고, 세원을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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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들 무상급식하는 것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이 말하는 1~2% 부자들 가려내는 행정비용이 더 비싸고, 180억 투표 비용이 더 문제다. 순수하다기보다 비약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보고, 특히 아이들 밥 먹이는 것으로 보수, 진보 정치 이데올로기로 갖다 붙이는 것은 비약이다. 어제 김문수 지사께서 말씀하셨다는 “애들 밥 안먹이는 것이 보수가 아니”라는 말씀에 동의한다.

-객관적 국민의 요구가 지지율 몇%인지.

▲노무현 대통령 경우, 가능성 없었지만 (대통령이) 된 것은 낡은 정치 극복이다. 시대의 테마가 있다. 이 시대의 화두가 무엇인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해야 할 화두가 이것이라는 메시지, 화두를 가지고 국민과 소통해야 한다. 그런 단호한 메시지없이 투표율 1~2% 모아서 되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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