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석 의원은 29일 오후 현대건설 관계자들과 만나 대장홓대선 사업계획을 보고받고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
대장홍대선은 서 의원이 4년 전 2020년 제21대 총선에 출마하면서 공약했던 사업으로, 지난 4년간 주력해 온 지역구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이 불투명했었지만, 서부광역철도 추진 국회의원 모임을 발족해 국토부장관, 이재명 대표(당시 경기도지사) 등과 만나 사업 추진을 지속적으로타진했다.
이에 따라 대장홍대선은 기존 원종홍대선에서 대장역까지 노선이 연장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됐고, 지난 5월 8일 당초 계획보다 정차역(가칭 ‘오정역’)이 1개 더 늘어난 실시협약(안)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에서 심의ㆍ의결되는 성과를 거뒀다.
서 의원은 현대건설 관계자들로부터 대장홍대선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사업추진 과정에서 공사로 인해 일상에 불편을 겪을 지역주민들을 위해 상생의 차원에서 체육시설 등 주민 지원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서영석 의원은 제22대 국회 임기 첫 날인 30일에는 대장신도시 및 대장안동네 추진현황을 살피기 위해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부천1)을 비롯해 유경현(부천7)ㆍ박상현(부천8)경기도의원, 박순희(도시교통위원장ㆍ가선거구)ㆍ김병전(나선거구)ㆍ윤단비(자선거구)ㆍ최은경(자선거구)ㆍ손준기(처선거구) 부천시의원과 함께 1공구 현장을 찾았다.
부천시 및 부천도시공사, LH계양부천사업본부장, 현장 소장 및 감리단장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한 가운데 대장신도시 및 대장안동네 개발사업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을 둘러본 서 의원은 “사고 없는 안전한 공사와 원도심 주민들도 신도시 조성의 효과를 누릴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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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석 의원은 “4년 전 새로운 부천,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는 다짐을 단 한 번도 잊은 적 없다”며 “연속성 있는 의정활동으로 중단없는 지역발전을 통해 부천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어 내겠다”고 21대 국회의 소회와 22대 국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히면서 “늘 현장에서 민심을 경청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정치로 유권자의 기대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제3기 신도시 부천 대장신도시(부천대장공공택지지구) 개발 사업은 부천시 오정구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4만 9천243㎡(104만평)가 2020년 5월 공공택지지구로 지정됐고, 사업비 4조 2천531억원(용지비 1조 7천억원, 조성비 2조 4천억원)을 들여 오는 2029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1만 9천355세대(4만 4천500여명)가 들어서며, 사업 시행자는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90%), 부천도시공사(10%)이다.
현재(5월 30일) 토자 및 지장물 보상은 99% 완료됐으며, 문화재 조사가 진행(695) 중이며, 법정 보호종(금개구리, 맹꽁이)을 포힉해 이주 중이다. 향후 추진계힉은 2025년 4월 주택 분양, 2027년 11월 주민 최초 입주, 2029년 12월 사업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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