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태 의원(왼쪽)과 김기표 의원(오른쪽)이 임태희 경기도교육감(가운데)에게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건태의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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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소속 이건태(부천시병)·김기표(부천시을) 국회의원은 지난 6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에게 ‘부천고 과학고 전환 정책 건의서’를 전달하고 “경기권 과학고 설립의 최적지인 부천에 과학고가 설립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전달된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부천 지역 인재 유출 방지와 이공계 인재 육성을 위한 필수적 대안으로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필요성, ▲지역 안배,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운영 중인 부천고의 시설 활용, 학부모·동문회·시의회 등 강한 지역사회 공감대, 지역 상생형 교육과정 연계의 용이성 등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 강점, ▲관련 추진 현황과 기대효과 등이다.
이건태 의원은 “부천은 지역 안배, 시설 활용,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등 무엇 하나 빠지는 부분이 없는 ‘경기권 과학고 설립 최적지’”라고 강조하며 “부천에서 배우고, 부천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부천교육지원청·부천고는 ‘부천고 과학고 전환 설립 추진위원회’를 지난해 11월 출범하고 지역사회 공감대를 높여왔다.
이건태 의원은 부천고 현장 정책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부천고의 과학고 전환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으며,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서영석(부천시갑)·김기표 의원과 함께 ‘부천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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