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위> 왼쪽부터 남기석 부천시 원미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우종선 원미구청장, 조용익 부천시장,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 서영석(부천시갑)ㆍ이건태(부천시병)ㆍ김기표(부천시을) 국회의원이 원미구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 입장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사진 아래> 감병전 의장이 노동가족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 부천시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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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8일 오전 부천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원미구민 체육대회와 오정대공원 축구장에서 열린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노동가족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이날 오전 10시 열린 원미구민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유공시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40만 구민이 화합하는 특별한 날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원미구청장으로서 구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세월이 흘렀어도 변함없이 활기차고 따뜻한 구민 여러분의 에너지가 느껴져 기분이 참 좋다”고 남다른 소회를 밝혔다.
감 의장은 “앞으로도 우리 원미구가 더 희망차고 역동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오늘처럼 함께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전 의장은 또 이날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노동가족 체육대회 개회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한국노총 부천김포지부 박종현 의장님, 그리고 함께해주신 노동가족 여러분과 노동인권 향상을 위해 늘 애써주시는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김 의장은 이어 “최근 부천시의회는 부천시 여러 조례에서 사용하는 ‘근로’라는 용어를 ‘노동’으로 일괄 정비했다”며 “사용자와 동등하고 평등한 위치에서 일한다는 의미를 분명히 해 노동에 대한 인식 개선과 노동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부천시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노동계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며 일하는 보람이 있고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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