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전 의장은 축사를 통해 “경연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치신 모든 참가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경연대회에 올라온 8개 팀 모두는 구에서 예선을 통과한 실력있는 팀들이니 수상 여부를 떠나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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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일상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며 이웃과의 유대감을 높여주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부천이 얼마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 있는지 함께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김병전 의장은 “경연대회에 함께한 분들의 열정과 노력에 큰 박수를 보내며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3개 구청에서 예선을 통과한 원미구 4개팀, 소사구 2개팀, 오정구 2개팀이 경연을 펼쳤고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1개 팀은 2025년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 경연대회에 부천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