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구 위원장은 “경기도민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식품안전 정책 연구 및 어린이 식품안전 체험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온 지원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올해 예정된 ‘전국식품안전정책전문가포럼’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은 2020년 개정된 ‘경기도 식품안전조례’에 따라 2023년 10월에 출범했으며, 2025년도 사업으로 ▲미생물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 설정 및 온도 연구 등 연구과제 3건 ▲식품 제조·가공업소 대상 식품안전관리 교육 등 교육과제 3건 ▲전국 식품안전 정책 전문가 포럼 및 경기도 식품안전 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 지역협력사업 2건 ▲식품안전 콘텐츠 제작 및 어린이 식품안전 홍보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AD |
이날 보고회에서 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지난해 지역 급식관리센터 설치 및 지원 예산 9억원 증액 등 경기도의회가 식품안전과 사회적 약자의 급식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경기도가 식품안전 분야에서 전국적인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연구, 교육, 협업을 통해 구체적인 성과를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사업보고회에는 김도균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 단장을 비롯해 식품안전 분야 유관 단체, 교수 및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한편,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는 식품안전 정책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