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을 포함해 35개 안건을 처리하고, 시정질문 답변 및 보충질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김뱡전 의장은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비공개회의 통해 최옥수 의원에 대해 이해충동방지법 위반으로 ‘츨석정지 20일 및 공개회의에서 사과’ 징계 처분을 의결한 것과 관련(▶관련기사 클릭), 최 의원이 법원에 제기한 징계 처분 취소 소송이 받아들여짐에 따라 오는 10월 17일까지 의회 출섣을 허용한다고 밝혔더. 시의회와 최 의원 간 법정 다툼이 불가피하게 됐다.
또한 의회운영·쟈정문화·행정복지·도시교통 등 4개 상임위원회는 지난 16일까지 상정 안건을 심시해 본회의에 회부했다.
△의회운영위원회 2건(제안 2건) △재정문화위원회 17건(원안가결 17건) △행정복지위원회 12건(원안가결 8건, 수정가결 3건,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음 1건) △도시교통위원회 3건(원안가결 3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건(원안가결 1건, 수정가결 1건) 등이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부천시 시정연구원 출연안(찬성 16명·반대 8명기권 2명), ▲2026년도 부천아트센터 출연안(천성 20명·반대 5명·기권 1명), ▲2026냔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출연안(찬성 19명·반대 7명), ▲제13대 부천시민 옴부즈만(김문호 3선 부천시의원, 제7대 전반기 부천시의회 의장) 동의안(찬성 22명·반대 3명·기권 1명) 등을 가결했다.
또한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되살린 예비군 훈련 지원비 2천만원을 다시 삭감하는 수정예산안이 발의(곽내경 위원 등 13명), 수정예산안(찬성 18명·빈대 5명·기권 3명)을 가결했으며, 기정 예산 대비 3천24억 원(12.14%) 증가한 2조 7천940억 원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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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용익 부천시장으로부터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에서 실시한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보충질문을 진행했고,, 보충질문에는 임은분·박순희·장성철·윤단비 의원이 참여해 조조용익 시장과 일문일답을 진헹했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오는 11월 21일부터 12월 19일까지 29일간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열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11월 24일~12월 2일)를 실시하고, 2026년도 예산안 등 상정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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