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명진 후보는 ‘일 잘하는 놈, 대한민국을 지킬 놈’이란 친서민 슬로건을 내걸고 지난 1월부터 역곡ㆍ부천ㆍ중동ㆍ소사ㆍ송내역 등 5개 전철역을 중심으로 ‘소통ㆍ공감 100일 대장정’ 아침인사를 하며 광폭의 지지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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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후보의 이날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동료 국회의원, 지역 인사들과 유명우, 박성우 등 국내 복싱챔피언 등 1천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어서 오는 29일부터 본격 시작되는 선거운동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을 위한 사실상의 ‘선거 출정식’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차명진 후보는 “소사구민과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4.11 총선 부천 소사구에서는 새누리당 차명진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인 민주통합당 김상희(58) 후보(비례데표 국회의원), 자유선진당 전덕생(55) 후보(경기도당 위원장), 정통민주당 강백수(55) 후보(전 경기도의원) 등이 출마해 4파전 구도가 형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