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지역 민주당 인사들이 '통합민주당 부천시협의회'를 결성, 향후 중앙당과 정책 교류 등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기로 했다.
'통합민주당 부천시의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지역구 운영위원장(소사구 조영상, 원미갑 조용익, 오정구 김옥현, 원미을은 공석중)과 지난 지난해 5.31 지방선거 입후보자, 전직 지방의원, 향후 민주당으로 정치입문을 희망하는 인사 등 1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해 꾸려졌다. 앞으로 50명까지 참여인사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통합민주당 부천시협의회는 12일 오후 7시 송내2동 모음식점에서 첫 모임을 갖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소속으로 지난해 5.31 지방선거에서 유일하게 재선에 당선된 김관수 시의원이 간사를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