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TV토론은 막판 승기를 잡기 위해 박근혜·문재인 두 후보간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TV토론은 사회·교육·과학서울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문화·여성분야로 ▲저출산·고령화 대책 ▲범죄 예방과 사회 안전대책 ▲과학기술 발전 방안, 대국민질문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교육제도 개선 방향 등 4가지를 놓고 2시간 동안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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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TV토론은 2차 TV토론에서 사회를 맡았던 황상무 KBS 기자가 진행하며, KBS·MBC·SBS 등 공중파 방송3사와 라디오, YTN, MBN, 종합채널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박근혜·문재인·이정희 후보는 이날 마지막 TV토론 결과가 부동층 흡수 등 막판 표심을 잡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막판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다른 유세일정을 잡지 않고 토론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정희 후보의 정권교체를 위한 후보직 사퇴 여부도 이르면 이날 중으로 결론이 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