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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비대위원장, 부천서 ‘보육정책 간담회’
12일 오정구 원종2동 동화나라어린이집 방문
남대문시장 이어 두번째 민생현장 방문 일환 
더부천 기사입력 2013-03-12 19:27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569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2일 오전 11시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동화나라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정책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어린이들을 만나고 있다. 원혜영 국회의원, 김만수 부천시장, 전재진 당 보건복지 분괴위원장의 모습도 보인다. 2013.3.12 /사진=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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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12일 오전 11시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소재 동화나라어린이집을 방문, ‘보육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지난 5일 서울 남대문시장 방문에 이어 두번째 민생현장 방문이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이날 보육정책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어린이집에 와서 아이들을 보니까 여섯 손자, 손녀 할아버지로서 너무 너무 예쁘다. 계절에 딱 맞는 새싹같은 모습이다. 참으로 싱그럽다”면서 어린이집 방문 소감을 밝혔다.

문 위원장은 이어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노령화 속도가 빠른 나라가 대한민국이고, 출산율이 제일 적은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참으로 기가 막힌 현실"이라며 ”앞으로 우리가 극복해야 할 국정과제 중 으뜸이 출산율의 제고라고 한다면 경제정책으로 봤을 때도 그렇다고 한다. 그 문제는 보육문제로 국가의 가장 중요한 국정문제로 뽑힌다“고 강조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이 12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동화나라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정책 감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문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이 당, 저 당 후보 가릴 것 없이 전부 보육정책을 제일로 삼고 공약했다. 상황이 공약대로 될지는 모르겠지만 최소한 우리당은 그 공약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또 대통령이 공약한 사항을 지키는 것을 점검하기 위해서 당내에 대통령공약실천위원회 점검단도 구성을 했다”며 “눈을 부릅뜨고 꼭 지켜지는 모습을 이룩하기 위해서 애쓰고 있다. 그 일환으로 오늘 여기 왔다. 여기서 여러분들이 하시고 싶으신 말씀을 허심탄회하게 다 말씀하시고 여기 그 분야의 전문가들도 와 계시니 그 답도 들으시고 풀렸으면 좋겠다”고 했다.
문 위원장은 “보육문제 중 가장 중요한 점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국가경쟁력이 좋은 나라는 핀란드다. 인구는 600만명도 안되는 나라가 전 세계에서 왜 국가경쟁력이 1등인가 조사를 해봤더니 사회 투명성이 전 세계에서 1등, 두번째로 여성의 사회참여도가 1등, 2등과 격차가 많이 벌어지는 1등’이라는 얘기를 들었다”면서 “여성의 사회참여라는 것은 앞으로 21세기 바람직한 경제정책을 봤을 때도 여성들이 적극 참여해야 되는 것이고, 여성이 여러 방면에 적극 참여하려면 그 문제도 보육의 문제”라고 말했다.

문 위원장은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21세기 전 세계의 흐름으로 보나, 우리나라의 현실로 보나 보육정책이 모든 정책의 기본이 되고, 첫째가 되는 그런 세상이 올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보육정책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민주당의 비대위 운영에 대해 “민주당이 대통령 선거 패배 이후에 죽기 살기로 거듭나기 위해서 사즉생의 각오로 나서고 있다. 이제 우리가 외치는 것은 민생정치, 생활정치, 현장정치”라면서 “그 첫 번째로 남대문 재래시장을 방문해 둘러봤고, 오늘 두 번째로 보육정책 전반에 관한 점검을 위해 현장에서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자 여기에 왔다”며 이날 참석한 박천영 한국어린이집 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시도 연합회장들에게 허심탄회한 의견 개진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보육정책 간담회에서는 유아 교육과 영유아 보육의 행정체계 일원화, 국가 차원의 산후조리 지원, 무상보육의 조속한 이행, 어린이집 급증에 따른 정부 차원의 대처, 교사들의 처우 개선 등 다양한 보육 관련 건의 및 제도개선 요구가 있었다.

박천영 한국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아이들을 위한 아동 중심 정책, 유아 교육과 영유아 보육의 행정체계 일원화, 민간 어린이집과 국공립 어린이집의 회계기준 이원화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고, 강명숙 서울시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교사 처우문제와 관련, “같은 어린이집에도 근무해도 수당이 다르다. 동일 노동, 동일 임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교사 대표도 “민간이나 법인, 국공립 등 어린이집 교사들은 똑같은 일을 하고, 법인보다 가정 어린이집이나 민간어린이집 교사들이 더 일을 많이 한다. 근로자들은 연장 근무수당도 있고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월차나 연가도 있는데, 어린이집 교사들은 토요일 보육수당이 없고, 월차나 연가도 없다”며 교사들의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보육정책 간담회에는 지역구인 원혜영 국회의원(오정구)과 김만수 부천시장이 참석했으며, 문병호 비대위원, 김영록 사무총장, 김용익 의원, 그리고 민주당 보건복지 분과위원장인 전재진 직능위원회 수석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과 원혜영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민생현장 방문 일환으로 보육정책 간담회를 갖기 위해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동화나라어린이집에 들어서고 있다. 문의상비대위원장 뒤쪽은 민주당 보건복지 분과위원장 전재진 직능위원회 수석부회장.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혜영 국회의원이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12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동화나라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이날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과 원혜영 국회의원이 12일 오전 부천시 오정구 원종2동 동화나라어린이집을 방문,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정책 간담회에 앞서 어린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13.3.12 /사진= 민주통합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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