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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4일 차기 지도부 선출 전당대회
오후 5시 넘어 당대표·최고위원 4명 발표
당명 민주통합당→ 민주당으로 개정 
더부천 기사입력 2013-05-04 13:23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6471


4일 오후 경기도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민주당 전당대회가 열려 새 지도부를 선출한다. YTN 화면 캡처. 2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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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업데이트>

민주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 대의원 현장 투표 오후 5시23분께 마감. 개표 시작… 오후 6시 결과 발표.

<속보> 민주당이 4일 오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선 패배 이후 처음으로 전당대회를 열어 향후 2년 동안 당을 이끌 새로운 대표와 지도부를 선출한다.

이날 전당대회는 1부 행사에서는 비상체제로 당을 이끌어온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의 퇴임 인사를 듣고, 당명을 ‘민주통합당’에서 ‘민주당’으로 개정하고 당 대표에게 당직 인사와 예산에 관한 전권을 부여하는 당헌·당규 개정안과 중도노선을 강화한 강령·정강정책 개정안 및 국정원 규탄을 결의하는 등의 5개 안건에 대한 의결한다.

민주통합당의 당명은 지난 2011년 12월16일 시민통합당,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통합해 ‘민주통합당’으로 변경한 지 1년5개월 만에 다시 민주당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지난 2008년 7월 ‘통합민주당’에서 ‘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한 바 있어 최근 5년여 동안 ‘통합민주당→ 민주당→ 민주통합당→ 민주당’으로 당명을 변경하는 것이다.

개정된 당헌에는 당원들의 지지가 당권의 근간이 된다는 점을 강조한 ‘민주당은 당원을 중심으로 운영하되, 국민의 폭넓은 지지를 기반으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고, 당대표의 권한도 대폭 강화돼 최고위원회 권한이었던 당직인사 심의·의결권과 당 예산 심의·의결권을 당대표에게 맡겨 인사와 재정권을 갖도록 했다.

또한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시 전국 대의원·권리당원 투표 반영비율을 70% 이상으로, 일반 당원·국민 투표 반영비율은 30% 이하로 정했고, 시도당위원장 선출시에는 시도당 대의원 투표반영비율을 50% 이하로, 권리당원 투표반영비율을 50% 이상으로 정했다.

개정된 강령·정강정책은 경제민주화 부분에서는 ‘기업의 건전하고 창의적인 경영활동 존중 및 지원’이라는 문구를 넣었고, 보편적 복지 부분에서는 기존의 ‘보편적 복지를 통한 복지국가의 완성 추구’에 ‘복지와 함께 선순환하는 질 좋은 성장 지향’이라는 문구가 추가됐고, 안보 부분에서는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실현한다’는 문구와 ‘미래지향적 한미동맹의 발전'과 '동북아 다자안보협의체의 수립’이란 문구와 ‘인도적 지원과 남북 화해협력을 토대로 인류보편적 가치로서 북한 주민의 민생, 인권에 대해 관심을 갖고 노력한다’는 내용을 추가해 북한 인권부분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당대회의 최대 관심사인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은 오후 2시부터 열리는 2부행사에서 진행된다.

지도부 선출은 2명의 당대표 후보인 김한길, 이용섭 의원과 7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이 정견을 발표한 뒤 1만4천명의 대의원들이 오후 3시30부터 현장투표를 실시한다. 당대표에 1표, 최고위원은 후보 7명 가운데 2명을 선택할 수 있다.

대의원 현장투표는 50%를 반영하고, 이미 투표를 마친 권리당원 ARS 및 우편투표 30%, 일반당원과 시민 여론조사 20%를 합산해 오후 5시20분쯤 새로운 당대표와 최고위원 4명을 발표한다.

지난 1~2일 실시된 권리당원 10만2천117명 가운데 ARS 투표 참여율은 29.9%(3만565명)로 다소 저조한 가운데, 전당대회에 참다한 대의원들의 현장 투표에 따른 표심이 어디로 향할 것인가가 마지막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날 5.4 전당대회에서는 누가 당대표가 될 것이나 가장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비주류의 좌장격으로 불리는 김한길 후보와 친노 범주류로 구분되는 이용섭 후보가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김한길 후보는 독한 혁신과 계파 청산으로 더 크고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혀왔고, 이용섭 후보는 공천 혁명과 인사 혁명을 발판으로 선거에서 이기는 민주당을 이루겠다고 강조해 왔다.

두 후보 모두 지난 총선과 대선에서 잇달아 패하면서 동력을 잃은 당에 활기를 불어넣는 한편, 내부 통합과 ‘강한 야당’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선거 초반에는 지난해 6.9 전당대회(대의원 투표율 68.6%, 당원 및 시민 선거인단 투표율 44.9%)에서 이해찬 전 대표에게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김한길 후보가 한발 앞서 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친노 주류 세력에 대한 대선 패배 책임론이 강하게 대두되면서 김한길 대세론까지 형성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용섭 후보와 지역 기반이 겹치는 강기정 후보가 지난달 26일 이용섭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전격 사퇴하면서 판세에 변화가 감지됐고, 이용섭 후보가 범주류 친노 세력의 단일후보가 되면서 김한길 후보와의 격차를 격차를 상당히 좁혔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김한길 후보 측은 이같은 단일화는 당원과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지 못한다고 지적해 왔던 관계로, 오늘 전당대회에서 과연 김한길 후보가 단일화 효과를 차단하고 당대표로 선출될 것인지, 아니면 이용섭 후보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할 수 있을 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당 대표와 함께 새 지도부를 구성할 최고위원에는 모두 7명의 후보가 예선을 거쳐 본선에 이름을 올렸다. 기호 순서으로 안민석 의원과 윤호중 의원, 조경태 의원, 우원식 의원, 신경민 의원, 유성엽 의원, 양승조 의원이다. 이들 후보 가운데 안정권이라고 장담할 수 없을 정도로 경합이 치열했기 때문에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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