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헌정대상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주관 단체이자 법률 전문 NGO인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총재 김대인)에서 연인원 1천716명(2012년도 국정감사 온오프라인 1천여명 모니터위원 포함시 2천716명)을 투입해 제19대 국회 1년동안(2012년 5월30일~ 2013년 5월29일)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정밀 조사, 분석해 평가해 수상한다.
법률소비자연맹은 국회 본회의 복합재석률, 대정부질문 활동성적, 법률안 투표 참여율,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공동발의, 대표발의 구분-2가지 지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성적, 상임위원회 회의 출석률, 1차년도 국정감사 출석률, 국정감사 성적(우수, 준우수), 국회 윤리위원회 상정 건수, 자신이 발의한 법안에 대한 표결과정 불참·기권·반대여부, 국회윤리특별위원회 상정 여부, 국회 특별위원회 활동 성적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계량화하고 분석, 평가했다
| AD |
김상희 의원은 지난 1년간 여성가족위원장과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구 교육과학기술위원회)으로 지난해 6월 개원 후 ‘양육비 선지급 법안(제정법)’ 발의를 시작으로 지난 5월말 기준 총 28개의 법안을 발의했으며, 본회의 출석 및 재석률, 법률안 투표 참여율, 가결된 법률안의 발의현황, 상임위원회 출석률, 국정감사 출석률 등에서 상위에 올라 국회 헌정 대상 수상 의원으로 선정됐다.
김상희 의원은 이번 수상에 대해 “국회의원으로서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한 것으로 평가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으로서 국민의 행복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9대 국회 1차 연도 의정활동 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