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ㆍ지역정가
<한나라당 대선 후보 경선> 투표율 전국 70.8%… 부천 6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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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07-08-19 20:32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4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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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전국 248개 투표소에서 진행 중인 한나라당 대통령후보 경선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체 선거인단 18만5천80명 중 13만1천84명이 투표, 70.8%의 투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투표율은 최근에 치러진 투표율 보다는 비교적 높은 수치여서 '빅2' 후보인 이명박, 박근혜 후보 중 어느 후보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인지에 촉각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해 5.31 지방선거 때의 최종 투표율(51.6%)과 2004년 4.15 국회의원 선거 때 투표율(60.6%)과 비교해서는 훨씬 높았고, 2002년 16대 대선 때 최종 투표율(70.8%)과는 같았다. 이에 따라 20일 낮 12시30분부터 개표를 시작해 이날 오후 4시30분께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이명박, 박근혜 후보진영에서는 피말리는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선거인단이 3천146명인 부천지역은 1천957명이 투표에 참여, 62.2%의 투표율을 보였다. 지역구별로는 소사구가 선거인단 846명 중 592명이 투표에 참여, 70%의 투표율로 가장 높았고, 오정구가 선거인단 677명 중 439명이 투표에 참여, 68.4%의 투표율을 보였다. 원미갑(659명)과 원미을(964명) 등 2개 지역구를 합쳐 선거인단이 1천623명으로 가장 많은 원미구는 926명이 투표에 참여, 57.1%의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부천지역 4개 선거구의 평균 투표율(62.2%)은 경기도 평균 투표율(66.1%) 보다 3.9% 낮고, 전국 평균 투표율(70.8%) 보다는 8.6%가 낮은 수치를 보였다. |
경북 90.2%로 가장 높은 투표율… 부산 80.2% 서울 69.9%·경기 66.1%… 광주 46%로 최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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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투표가 종료된 오후 8시 현재 전국 16개 광역 시.도별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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