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이 0.6%p 하락한 49.1%, 민주당은 0.4%p 상승한 24.9%로 나타나 양당 격차는 24.2%p를 기록했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0.7%p 하락한 1.7%, 정의당은 0.8%로 나타났고, 무당파는 21.6%로 나타났다.
안철수 의원이 신당을 창당할 경우에는 새누리당이 44.1%, 안철수 신당이 22.5%, 민주당은 14.4%로 응답해 1주일전 대비 새누리당은 0.2%p 상승한 반면, 안철수 신당은 0.6%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민주당은 변동이 없었다. 새누리당과 안철수 신당과의 격차는 21.6%p로 소폭 벌어졌다. 이어 통합진보당이 1.6%, 정의당이 1.4%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여권 차기 주자 지지도에서는 김무성 의원이 10.6%로 1위를 지켰고, 2위 김문수 지사는 8.1%로 1위와 2.5%p의 격차를 나타냈다. 이어 정몽준 의원이 7.8%, 홍준표 지사가 5.1%를 기록했다.
야권 차기 주자 지지도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21.8%로 1위를 지켰고, 2위 문재인 의원은 소폭 하락한 12.0%로, 안 의원과의 격차가 9.8%p로 약간 더 벌어졌다. 이어 박원순 시장 10.5%, 손학규 고문 10.1%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간집계는 10월7~ 11일까지 4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조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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