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광역단체장 후보를 조기에 가시화해 예비후보로 등록할 예정이며, 기초의원 후보를 최대한 출마시켜 지역에서 진보대표 정당의 지위와 역할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의당은 내년 6.4 지방선거의 정치적 목표로 ▲한국사회의 미래를 책임질 진보대표 정당의 지위와 역할을 확보하고, 2016년 총선 승리(교섭단체 구성)의 발판 확보 ▲정부 여당의 실정을 심판하고, 민생 회복과 복지 확대 등 ‘녹색·복지’를 중심 가치로 하는 새로운 정치·사회적 연대 실현의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2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정의당이 지난 29일 오후 공개한 광역단체장 출마 예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시장 후보= 노회찬(57·전 국회의원)·천호선(51·당대표)·이정미(47·당부대표)·정호진(41·서울시당위원장).
△경기도지사 후보= 심상정(54·원내대표)·김성현(48·경기도당위원장)·조성찬(48·안산위원장),
△인천시장= 김성진(53·인천시당위원장).
△울산시장= 조승수(50·전 국회의원).
△부산시장= 김명미(48·당부대표)·박주미(55·부산시당위원장).
△대전시장= 한창민(40·대전시당위원장).
△충북지사= 김학래(47·충북도당위원장).
△충남지사= 김학로(49·충남도당위원장).
△전북지사= 조준호(55·전 공동대표)·김민아(44·전북도당위원장).
△전남지사= 윤소하(52·전남도당위원장).
△광주시장= 장연주(44·광산구위원장).
△경남지사= 박선희(44·경남도당위원장).
△경북지사= 박창호(47·경북도당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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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장= 이원준(43·대구시당위원장)·조명래(49·전 대구시장 출마).
△강원지사= 강선경(43·강원도당위원장)·최두한(46·전 창준위원장)·엄재철(47·전 강원도복지특보).
△제주지사= 시민사회 후보 모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