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혜영 의원은 ‘원혜영의 혁신하라’라는 제목의 책은 경기도의 비전을 담은 정책집으로 버스공영재를 비롯해 경기도 혁신을 위한 33가지 정책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AD |
원 의원은 새해 벽두인 지난달 2일 ‘좋은 경기 원해요~!’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경기도 혁신’을 화두로 내세우며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으며, 이번 출판기념회와 관련 “나의 소명은 혁신이다. 권력 중심의 기성 정치를 사람 중심의 유기농 정치로, 중앙 집권정치에서 생활현장 중심의 생활자치로 혁신하는 길, 그리하여 다시 사람 사는 세상을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늘 길, 그 길에 서는 것을 축복으로 알고 아래로부터의 유쾌한 반란을 꿈꾸겠다”고 당내 경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원 의원은 “시민들의 일상을 바꾸고, 공공의 이익을 대변하는 ‘공공성의 변호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6.4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 민주당에서는 원혜영 의원과 김진표 의원(수원정), 김창호 전 국정홍보처장(분당갑 지역위원장) 등 3명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