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는 김만수 부천시장(민주당)이 오는 3월3일 오후 6시 부천역 북부광장 부근 잼존프라자 18층 잼존웨딩홀에서 ‘미래 부천리포트’(유로서적 펴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김만수 시장은 ‘미래 부천리포트’에 대해 “민선 5기를 부천시정을 마무리하면서 부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새로운 비전이 필요한 때에 부천의 미래, 상상을 담았다”면서 “미래 부천에 대해 고민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출판기념회 소식을 전했다.

이에 앞서 새누리당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내 경선에 도전장을 던진 강호정(52) 변호사가 지난 20일 복사골문화센터에서 ‘강호정 변호사의 한걸음씩’ 출판기념회를 열었고, 새누리당 부천시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내 경선에 뛰어든 서영석(56) 전 경기도의원도 21일 부천시민회관에서 ‘첫번째 팽귄’과 ‘서영석, 도시 재창조를 말하다’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또 부천시의원 선거 사선거구(소사본동·소사본3동)에 출마를 준비중인 김주삼(52) 전 부천시장 비서실 비서1팀장이 지난 22일 커피솝 레드피아노에서 자서전 형식의 ‘김주삼의 25년 공무원 이야기’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부천시의원 선거 다선거구(중1동·중2동·중3동·중4동·약대동)에서 3선 도전을 선언한 윤병국(51) 시의원은 24일 오후 7시 중4동 소재 경기예술고등학교 경기아트홀에서 ‘시민과 통하는 두바퀴’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부천시의원 선거 가선거구(원미1동·춘위동·도당동·역곡1동·역곡2동)에 출마하는 정재현(46) 전 부천시청 비서팀장(언론팀장)은 오는 28일 오후 5시 도당초학교 1층 강당에서 ‘정재현의 맛난 동네북’ 출판기념회를 연다.

한편, 6.4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들의 출판기념회는 오는 3월6일부터는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