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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도의원, 소사구 범안로 확장 道지원 촉구
“왕복 6~8차선 도로… 소사구 구간만 2차선 협소
극심한 교통체증 발생·주민 보행권 심각한 위협”
10여년 주민 불편·향후 문제 지적… 간곡한 호소 
더부천 기사입력 2014-04-08 10:0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275


“밤안로 소사구 구간 확장 간곡한 호소”- 김종석 경기도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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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경기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부천 제6선거구)은 8일 열린 도의회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부천시 소사구 ‘범안로’ 확장이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기로 했다며 5분 발언 관련 내용을 사전에 언론에 배포했다.

김종석 도의원은 “범안로는 총연장 12.9km로, 소사구 괴안동에서 시흥시, 광명시,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까지 2개 광역 시·도와 4개 시·구를 경유하는 광역도로”라며 “범안로 대부분의 구간은 왕복 6~8차선 도로인데, 소사구 구간만 왕복 2차선 도로인 괸계로 늘 극심한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권마저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 도의원은 “특히 범안로 계수~범박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을 관통하는 약 520m 구간은 인도 설치는 물론 중앙선 차선을 표시할 수 없을 정도로 도로 폭이 협소해 지난 10년간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교통사고 발생이 일상화되다시피 하고 있다”며 “범안로 소사구 구간의 도로 폭 확장이 하루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범안로 주변 재개발지역 주택 현황 사진. /사진= 김종석 도의원

김종석 도의원은 범안로 소사구간의 협소한 도로 사정에 대해 “1960~70년대 거리 풍경을 재현한 영화 세트장이 아니라, 2014년 4월 바로 지금 부천시 소사구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비극적인 우리시대의 부끄러운 풍경”이라고 햡속한 도로 폭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그는 “계수~범박 주택재개발정비구역은 1950년대 형성된 신앙촌 등 집단취락지역으로, 토지 등 소유자는 370여명이고, 세입자는 900여명으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며 범안로 확장 필요구간을 사진 자료를 제시하며 이해를 돕기로 했다.

특히 “범안로는 해당지역 주민들만이 이용하는 도로가 아니라, 인접한 서해안로(폭 50m)를 거쳐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중요 간선도로이고, 인근에 옥길보금자리지구, 소사2택지지구, 국민임대 범박지구 등이 위치해 2만2천세대, 6만여명의 주민들이 직접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도로”라고 강조했다.


범안로 도로 상황 사진

김종석 도의원은 “출·퇴근 시간에 이 구간을 통과하려면 최소한 20~30분이 소요된다”며 “2015년 말에 옥길보금자리 준공 이전에 도로가 확장되지 않을 경우,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디.

그는 “지금까지 범안로는 단지 재개발구역 내에 위치하고 있다는 이유로 단 한 푼의 국비, 도비, 시비도 지원받을 수 없었다”면서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간선도로인데도 광역도로인 범안로를 개발이익 환수 차원에서 민간에게 건설토록 하여 10년 이상 소사구민들이 불편을 겪도록 방치한 것은 책임 소재를 따지기에 앞서 모두가 참으로 부끄럽게 여겨야할 일“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2012년 5월4일 도정 질의시 도지사께 범안로 확장사업에 도비 지원을 촉구했고, 김문수 도지사께서는 법적인 절차에 위반된 사항이 없다면,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며 “현재는 모든 걸림돌이 사라져 재개발지역 주민들을 설득해서 해당 구간을 제척해 도비와 시비 지원이 가능해졌고, 안전행정부 중앙 투‧융자 심사도 통과한 만큼, 오직 경기도의 지원 결정만 남았다”고 강조했다.


범안로 확장 필요구간

김종석 도의원은 “2013년 7월9일 김문수 도지사께서는 부천시 현장방문 중 시책추진비 지원 건의를 받고 범안로 개설 사업비를 우선해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2013년 11월 8일 도지사 결재로 총사업비 359억원 중 179억원(50%)을 도비로 지원하겠다고 결정해 2년에 거쳐 지원하되 2014년도에 시책추진보조금 40억원, 추경에 50억원 등 총 9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그는 또 “국토교통부가 지난 2월에 발표한 ‘전국 교통혼잡지도’에 따르면 부천시 소사구지역의 교통혼잡강도가 66.3%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경인국도와 연결되는 범안로 병목구간이 바로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범안로 확장사업 추진사항 자료(2003~ 2014년)

김종석 도의원은 “부천시 재정여건은 2014년 일반회계 8천929억원 중 사회복지 3천622억원(41%) 및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2천679억원(30%)으로, 부천시 재정자립도는 41.6%로 매우 어려워 도비지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부천시의 범안로 확장사업을 (경기도가) 약속대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김문수 도지사께서는 곧 임기를 마무리하게 되고, 저도 이 자리에 다시 서지 못할 수도 있다”며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될 선배·동료 의원여러분과 경기도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호소한다”며 “범안로 확장, 반드시 마무리해 달라”고 거듭 호소했다.

그는 끝으로 “경기도에서 부천시로 부임한 뒤, 범안로 주변 현장을 둘러보고 공직자로서 마지막 과제로 알고 범안로 문제를 해결해보겠다고 나선 분이 있다”며 “지난 1년여 동안 머리를 맞대고 범안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자 불편한 몸을 이끌고 범안로 현장, 서울과 경기도를 뛰어다니며 노고를 아끼지 않은 부천시 전경훈 창조도시사업단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범안로 확장사업 추진사항(2014~ 2015년)

한편, 김종석(48) 경기도의원은 6.4 지방선거에서 부천시 제6선거구(소사본동·소사본3동·범박동·괴안동·역곡3동)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기 위해 지난달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같은당(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재빈(53) 전 국제로타리 3690지구 새부천로타리 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내 경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에서는 김환석(55) 전 소사구 당협 사무국장(전 차명진 국회의원 보좌관)이 단독 공천을 신청을 해 사실상 출마 후보로 확정돼 표밭갈이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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