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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도의원, 소사구 범안로 확장 道지원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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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부천 기사입력 2014-04-08 10:08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 조회 72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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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경기도의원(새정치민주연합·부천 제6선거구)은 8일 열린 도의회 제287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부천시 소사구 ‘범안로’ 확장이 필요성을 강조하며 “경기도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하기로 했다며 5분 발언 관련 내용을 사전에 언론에 배포했다. |
김종석 도의원은 범안로 소사구간의 협소한 도로 사정에 대해 “1960~70년대 거리 풍경을 재현한 영화 세트장이 아니라, 2014년 4월 바로 지금 부천시 소사구에 엄연히 존재하고 있는 비극적인 우리시대의 부끄러운 풍경”이라고 햡속한 도로 폭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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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도의원은 “출·퇴근 시간에 이 구간을 통과하려면 최소한 20~30분이 소요된다”며 “2015년 말에 옥길보금자리 준공 이전에 도로가 확장되지 않을 경우, 수습이 불가능할 정도로 엄청난 교통대란이 발생할 것”이라고 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했디. |
김종석 도의원은 “2013년 7월9일 김문수 도지사께서는 부천시 현장방문 중 시책추진비 지원 건의를 받고 범안로 개설 사업비를 우선해 지원하기로 약속했고, 2013년 11월 8일 도지사 결재로 총사업비 359억원 중 179억원(50%)을 도비로 지원하겠다고 결정해 2년에 거쳐 지원하되 2014년도에 시책추진보조금 40억원, 추경에 50억원 등 총 90억원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 |
김종석 도의원은 “부천시 재정여건은 2014년 일반회계 8천929억원 중 사회복지 3천622억원(41%) 및 인건비 등 경직성 경비 2천679억원(30%)으로, 부천시 재정자립도는 41.6%로 매우 어려워 도비지원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부천시의 범안로 확장사업을 (경기도가) 약속대로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
한편, 김종석(48) 경기도의원은 6.4 지방선거에서 부천시 제6선거구(소사본동·소사본3동·범박동·괴안동·역곡3동)에서 재선 도전에 나서기 위해 지난달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며, 같은당(새정치민주연합)에서 김재빈(53) 전 국제로타리 3690지구 새부천로타리 회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해 당내 경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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