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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 선거] 이재진 후보, 김만수 후보 공약 ‘일침’
‘문화예술 회관·부천예총 회관·만화가 회관 건립’
“시민의 눈과 귀 속이는 공약… 지양(止揚)해야”
김만수 후보측도 판세분석후 공세 수위 조절할 듯  
더부천 기사입력 2014-05-25 20:00 l 강영백 기자 storm@thebucheon.com 조회 7350


부천시장 후보 3명 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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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25일 새누리당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측은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시장 후보가 제시한 ‘문화예술 회관·부천예총 회관·만화가 회관 건립’에 대해 “토건 3대 공약은 전형적인 포퓰리즘(Populism) 공약, 눈속임 공약이라고 밖에 평가할 수 없다”고 평가절하했다.

이재진 부천시장 후보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건물을 짓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문화 육성에 대한 의지”라며 “김만수 후보는 부천시민들이 직접, 실제로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

이재진 후보측은 “2014년 기준 재정자립도 41.6%(경기도 평균인 61.2%의 3분의 2에 불과)인 부천시가 과연 수천억의 건립 비용이 드는 토건공약을 제대로 이행할 수 있을 지도 의문”이라며 “시민에게 무슨 공약을 할 것인가는 전적으로 후보 자신의 자유 의사이지만, 4년간 시정을 책임졌던 후보라면 부천시의 재정에 걸맞는 정책,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을 하는 것이 순리”라고 꼬집었다.
이어, “김만수 후보는 수천억이 드는 토건공약을 내세우기보다 추락하는 부천시 재정자립도를 최소 50% 이상 어떻게 달성할 지에 대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우선해서 고민해야 할 것”이라며 “이는 지난 임기 4년의 공과(功過)에 대한 철저한 반성이 먼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측은 “부천시민이 선거를 앞두고 무차별적으로 포퓰리즘 공약을 내세우는 후보와 시민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제대로 약속하는 후보 중 누구를 선택할 것인지는 명확하다”며 “이재진 후보는 힘있는 여당 후보, 책임을 다하는 시장 후보로서 시민의 눈과 귀를 속이는 공약을 지양(止揚)하고,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공약을 내세우고 지킬 것을 다시 한 번 약속한다”고 밝혔다.

반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는 6.4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까지 선거운동 다음날부터 ‘10대 분야 100대 공약’을 중심으로 주요 공약을 소개하고 있다.

선거운동 둘째날인 23일에는 ▲365일 안전한 부천 만들기와 관련 내용을 제시했고, 셋째날인 24일에는 ▲공동주택(아파트·빌라·연립) 지원을 통한 주거환경의 획기적 개선과 관련한 약속을 전했으며, 넷째날인 25일에는 ▲공원·녹지·자연·신재생에너지 관련, 주말을 녹색 숲에서 가족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하며 조용하고 절제된 선거운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만수 부천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차원에서 아직까지는 새누리당 이재진 후보와 관련한 공식적이고 직접적인 입장 표명은 없었다.

이에 따라 김만수 후보측에서도 선거전 중반 무렵에는 어떤 형태로든 이재진 후보를 향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보여 여야 후보간 팽팽한 기싸움은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각 후보진영에서는 세월호 참사와 수도권 광역단체장 선거의 여론 흐름 등을 검토해 자체 판세 분석이 나올 무렵에는 공세 수위를 조절해가면서 선거전을 끌고 갈 것으로 예상돼 ‘푹풍 전야’의 조용한 선거전이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도 주목된다.

새정치당 유윤상 후보는 조직력이 취약한 만큼 ‘암행어사 출또’라는 슬로건처럼 그날 그날 유세 일정을 잡고 해당지역을 찾아가서 유권자들을 만나는 방법으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유윤상 후보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부천시장 경선에 도전했다가 탈당해 제3세력의 새정치당으로 출마한 만큼 여야 양당 후보와 거리를 두고 있지만, 지지층이 두텁지는 않지만 경력면에서는 이재진 후보측과 겹치고, 정치적 성향면에서는 김만수 후보측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유윤상 후보는 2010년 6.2 지방선거에서는 무소속으로 출마해 3.2%(1만394표)를 획득한 바 있다.

한편, 6.4 지방선거는 투표율이 50%를 기록할 경우 부천시장 당선을 위한 득표는 20만표를 족히 넘어서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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