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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종현 도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내 주택 전세가격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올해 주택전세 안정 관련 대책회의를 한번 개최하지 않았고, 최근 5년간 임대주택 자체 건설이 559호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염 도의원은 “최근 전·월세 전환의 임대차 시장 구조 변화는 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증가시키며, 이로 인해 일부 주민들은 비자발적으로 월세로 전환하거나 외곽으로 이동한다”면서 “이같은 상황이 발생한 것은 금리인하 등의 경제요인이 크게 작용했으나 경기도의 미흡한 공공임대주택정책도 영향을 끼쳤다”고 지적했다.
염종현 도의원은 “최근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전세가격을 단기적으로 낮출 수는 없더라고 경기도 자체의 TF팀을 구성해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추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