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6.2 지방선거에서 부천 소사구 부천시의원 바선거구(심곡본동·심곡본1동·송내1,2동)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1-가번을 받고 출마하는 김혜경(58) 현 시의원(비례대표)은 6일 오후 2시 소사구 심곡본동 674-2번지 3층에 마련한 선거사무소(☎032-652-9880) 개소식을 갖고 지역구 시의원 도전을 위한 본격 표밭갈이에 나섰다. 김혜경 예비후보는 당내 대의원 경선을 통해 기호 1-가번을 받고 출마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사구 당협위원장 차명진 국회의원이 영상 메세지를 보내왔고, 홍건표 부천시장 예비후보, 대한약사회 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인 문희 전 국회의원, 김현태 경기도약사회 회장, 이햐규 가톨릭대학교 부총장, 한나라당 부천시장 후보 경선에 도전했던 이재진 전 도의원, 한일룡 부천시약사회 회장, 조광길 한송이회 고문, 당원 및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해 지방선거 필승을 기원했다.

김혜경 예비후보는 “찾아가는 주민복지, 복지부천을 위해 뛰는 당찬 일꾼, 부천의 약(藥)손”이라고 자신을 소개하고 “지난 4월은 천안함 침몰의 아픈 기억과 기상 이변으로 인한 냉해와 물가 인상으로 가벼워진 장바구니로 서민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고 있다”면서 “정치의 힘은 바로 이럴 때 필요한 것”이라며 약사 출신 답게 “우리 이웃 한분 한분의 아픈 마음, 지친 몸을 달래고 쓰다듬을 수 있는 손, 바닥에 주저앉아 일어설 힘이 없는 사람을 발로 뛰며 찾아다니고 일으켜 세우는 손, 바로 엄마의 약손이 필요할 때”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부천에 둥지를 튼 지 30여년으로 6남매의 맏며느리로, 한 사람의 아내이자 두 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이웃들의 건강을 돌보는 약사로 살아오는 동안 기쁜 일, 슬픈 일 함께 해주셨던 분들이 오늘 모였다”면서 “지난 30여년간의 약사, 4년간 비례대표 시의원으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여러분들의 아픈 곳을 보듬고,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복지부천을 위한 약손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매일 우리 아이들을 챙기듯, 매일 우리 어버이들을 모시듯, 우리 가족들이 행복한 부천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복지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서민과 약자가 존중받고 최고의 복지와 건강서비스가 이루어지는 부천을 위한 당찬 행복 일꾼이 되겠다”면서 주요 공약으로 ▲최고 수준의 복지, 건강 서비스 정책 ▲부천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시민 건강 지원시스템 구축 ▲장애인, 다문화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 복지건강 정책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는 정책 ▲여성과 아이들이 웃을 수 있는 ‘지역내 S(smile)-Line’ 정책 등을 제시했다.

◆알립니다… 선거사무소 개소식 일정 및 후보자 기초자료 보내주십시오

균형있는 보도를 견지하는 부천의 참언론- 인터넷 <더부천>은 성큼성큼 다가오는 6.2 지방선거에 87만 부천시민의 봉사자로 나설 부천시장과 경기도의원 8개 선거구, 부천시의원 11개 선거구에 출마할 여야 후보군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앞으로 ‘추가 업데이트’를 통해 보다 자세하게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여야 각 정당 출마 예비후보자들의 가장 기초적인 자료를 부천시민들에게 알려드리기 위해 기본적인 자료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소속 정당 ▲이름 ▲나이(주민등록상 나이) ▲학력 ▲직업(현재) ▲주요 경력(전직ㆍ현직 구분) ▲연락처 ▲출마의 변 ▲주요 공약 ▲사진 ▲기타 후보자를 소개하는데 참고할 사항 등을 보내주시면 됩니다.

특히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련 일정도 함께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명함 앞/뒷면<사진>을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보내실 곳: <더부천> e-메일(storm@thebucheon.comㆍ더부천 대표 이메일 또는 010web@naver.comㆍ더부천 대표 이메일) 또는 FAX(☎032-329-2314). -기타 문의= 더부천 ☎(032)329-2313, HP 010-2337-9374.